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가 전국 최초로 저마약성 대마의 메카 조성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저마약성 대마(청삼)란 말 그대로 마약성분이 적은 대마로 마약성으로 인해 재배농가들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한 대마를 말한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당진청삼연구회가 공식 출범했으며 10일에는 30여명의 회원이 모여 섬유용 대마재배 관리요령 및 청삼연구회 운영계획 등 앞으로의 추진방향 등에 대한 과제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또 대마생산 촉진을 위해 대마줄기 및 종자이용 가공방안을 모색 가공품개발용역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 특화작목 뿐만 아니라 향토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홍천표 소장은 “식약청(식품의약품안전청)에 대마종실이용에 대한 대마관리법 저촉여부를 문의한 결과 대마종실은 환각성분인 THC가 거의 함유되어 있지 않다는 회신을 받은 바 있다”며 “법적인 문제도 이미 해결된 상태이기 때문에 『당진대마 청삼』생산지로의 입지확보는 물론 사업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에는 현재 118농가 6㏊에서 대마가 재배되고 있으며 이는 전국 농가의 10%, 전국 재배면적의 약 2%에 해당하는 규모다.

-문의:농업기술센터(350-4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