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웰빙(well-being)에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늙는 것을 싫어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는 늙어감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각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늙어감을 막으려고 해도 안되는 건 안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생각을 바꾸어서 어떻게 하면 곱게 늙어 갈까, 아름답게 나이를 먹는 방법은 없을까를 연구하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할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다 보면 <늙었다>는 것은 <익었다>는 것으로 생각이 바뀌게 됩니다. 우리는 과연 어떻게 해야 먹음직스런 열매, 매력이 넘치는 사람으로 익어갈 수 있을까요?

여기서 그 비결을 몇 가지 소개합니다. 아즈마 에미꼬(東惠美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름답게 나이먹는 비결은 “50살부터 바로 내가 주인공”이라는 확신을 가지는 것이라 합니다. 확신을 가지기 위해서는 배워야 하는데, 50세는 배움 인생의 입학식이고, 60세부터는 진짜로 연기하는 것처럼 사는 인생입니다. 그러니까 40세는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시기이고, 새로운 길이 찾아지면 50세부터는 학습을 즐기면서 내 인생 그 자체로 사는 것입니다. 이때부터는 체력이 바로 자본이 됩니다. 아무리 유명인이라도 병 앞에서는 약자일 수밖에 없으니까요. 일하고 싶으면 먼저 건강부터 챙겨야 합니다. 아름답게 나이 드는 비결은 자신의 내면을 갈고 닦는 일입니다. 목표를 정하고 전력을 다하여 부딪치면 인생은 충실해집니다.

자, 이제 도전해 보는 겁니다. 삶의 방법을 바꾸어 보는 겁니다. 그런데 과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여기에 그 방법을 소개합니다.

▲‘성장한다’는 것 - 시련은 여자를 단련시킵니다. 좌절로부터 분발하여 일어날 때 인간은 성장합니다.

▲‘늙는다’는 것 - 현재를 정성껏 삽니다. 육체적 쇠약을 이겨낼 정신력을 몸에 지닙니다. 마음가짐 하나로 아름답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

▲‘걸음을 걷는다’는 것 - 걷기는 아름답게 보이는 행동거지의 기본입니다. 좀 더 맵시있고 근사하게 걷는 자세에 관심을 가지십시오. 아름답게 걸으려면 허리로 걸어야 합니다.

▲‘치장한다’는 것 - 자신을 좀 더 아름답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50세부터의 멋 부리기에서는 <자기 색깔>을 정하고 그것을 중요시해야 합니다.

▲‘연출한다’는 것 - 때로는 여배우가 된 기분으로. 자신과는 좀 다른 여성으로 변신해 보지 않을래요? 연기력이 있으면 부부금슬도 좋아집니다.

▲‘웃는다’는 것 - 떨떠름한 기분을 풀어줍니다. 웃음은 앞을 향해 밝게 살아가게 하는 힘이 생기게 합니다. 웃음은 사람을 부드럽게 하고 밝은 분위기를 만듭니다.

▲‘모인다’는 것 - 좋은 만남이 친구와의 유대를 넓혀줍니다. 파티는 새로운 만남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50대부터는 부부동반의 가정파티를 엽시다.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 - 대화의 즐거움을 끌어내는 비결입니다. 이야기를 잘하는 여성은 화제가 풍부합니다. 공통의 화제가 있으면 대화는 부풀어 오릅니다. 물론 젊은 사람이 상대인 경우에는 들어주는 역할로 바꾸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