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삼재배단지·당진포1리 영전마을 집중육성
안상원(53) 고대면장은 고대면 부임 8개월의 소감에 대해 “읍면은 종합행정”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군청에서는 특정 분야에 대해서 업무를 익혀왔는데 읍면에서는 건설, 사회복지, 민원 등 모든 분야의 업무를 처리해야 합니다. 모든 면을 골고루 신경써야 합니다.”
안상원 면장은 고대면의 올해 목표에 대해 “고대면은 주거지로의 잠재력이 있다”며 “고대면을 당진군의 배후주거단지로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진읍과 가깝고 대단위 공장지역과도 멀지 않아 거대기업 유치나 개발보다는 주거단지 조성에 신경쓰겠다는 뜻이다. 또한 사람이 ‘살 수 있는’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기반시설을 먼저 갖춰야 한다고 역설했다.
“우선 고대면에 대규모 아파트를 입주시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구단위계획지구 지정이 먼저 이뤄져야 합니다.”
또한 고대면은 쌀농사와 더불어 특산품 재배가 매우 활발한데 이를 상품화하는 방안도 강구 중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국적으로도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청삼재배단지와 전략작목인 고구마, 황토배 등과 더불어 겨울이 지나면 다시 활성화될 고대 당진포1리(영전마을)와 같은 팜스테이마을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지역의 인구가 계속 줄고 있다는 겁니다. 실거주는 이곳에 하면서 자녀들의 교육이나 기타 이유로 당진읍으로 주거를 옮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을 다시 지역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주거기반을 먼저 갖춰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