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천읍성 복원계획, 두견주보존회 지원 계획 등 밝혀
지난 1월 5일 인사발령을 통해 면천면장으로 임명된 김기서 신임 면장은 “군청에서 근무하다 직접 읍면에 내려와 지역민들을 만나면서 이야기를 나눠보니 면장이라는 직책이 무척 중요한 자리라는 것을 느꼈다”며 “올해 면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면천면은 전통과 역사가 있는 지역입니다. 그만큼 전통과 역사를 지키고 복원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우선 면천의 가장 큰 현안사업인 면천읍성 복원사업과 문화재법 때문에 증개축을 못하고 있는 면천초의 이전문제를 먼저 해결하겠습니다.”
김기서 면장은 “두견주 보존회가 단체 지정 완성 단계인데 면천의 대표적인 무형문화재 중의 하나인만큼 관심을 갖고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면천두견주보존회(회장 오순근)에는 8가구 16명의 회원들이 2001년 박승규 기능보유자가 세상을 뜬 이후 맥이 끊겨 있는 면천 두견주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해왔고 단체지정 완료 직전이다.
“지금은 단지 계획안 단계지만 소곡주를 만드는 서천군 한산면과 자매결연을 맺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벤치마킹이 가능할 겁니다.”
김기서 면장은 면천면에 대해 “비전있는 지역”이라며 “당진-대전간 고속도로에 당진-면천간 4차선 도로가 개통되면 지금까지 계속 감소했던 인구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대규모 도시개발보다 실현가능성이 있는 소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먼저 추진할 것입니다.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합니다. 말보다 행동으로 먼저 보여주겠습니다.” / 김기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