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산단 착공, 석문종합복지회관 건립 등 추진

“지역주민들도 화합위해 힘써주시길” 당부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할 사업이 석문종합복지회관 건립계획입니다. 현재 6억원의 예산이 확보되어 있는데 10억원의 토지매입비를 확보하는대로 사업을 시작할 것입니다. 석문복합산업단지의 착공이 2008년도에 이뤄질 수 있게 노력할 것입니다.”

신병균 석문면장은 올해의 계획에 대해 몇 가지로 요약했다. ‘통정리 시장 재정비’, ‘석문종합복지회관 건립’, ‘왜목관광특구에 따른 관광지조성’, ‘석문복합산단 2008년 착공’ 등이 그것이다. ‘인구증가’도 목표로 삼았지만 당진화력 사원아파트와 공단조성이 시작되면 자연스레 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안타깝게도 지난해 석문면은 인구가 100여명 가량 줄었습니다. 올해는 인구증가에도 역점을 둬 시승격의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신병균 면장은 “지난해 6개월은 나름대로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하고 “읍면평가에서는 송악면에 이어 우수평가를 받았고, 면민들의 평가가 긍정적이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신 면장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라고 강조했고, 면장부터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던 것이 좋은 자극제가 된 듯하다”고 덧붙였다.

“낙후된 통정리 지역을 활성화하는 것이 시급합니다. 당진화력이 위치한 삼봉4리보다 면 소재지인 통정리가 인구도 훨씬 적고 침체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삼봉리와 통정리로 면세가 갈라지는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신 면장은 “지난해 말 당진화력 사원아파트 건립부지 결정과정에서 나타났던 주민들 사이의 갈등이 무척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200여 세대의 아파트가 통정리에 들어서기로 결정되면서 삼봉리와 통정리 주민들 사이에서 갈등이 야기됐었다고 말하는 신 면장은 “면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는 갈등과 분쟁보다는 화합이 우선 필요하다”며 면민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국도 38호선 확포장공사가 최대한 빨리 마무리되어야 합니다. 주민들은 좁은 삼봉사거리를 트레일러들이 오갈 때마다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또한 삼봉4거리부터 유림아파트까지의 인도가 없어 사고위험이 높습니다. 발전도 좋지만 면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우선입니다. 살기 좋은 석문을 만들기 위해서는 안전이 꼭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