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주 죽음의 공포를 극복하는 방법에 이어서 영원한 생명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 또 생각에 잠겨봅니다. 우리의 생명은 과연 영원한 것인가? 만일 우리가 죽음으로써 이 세상의 삶의 모든 것이 끝난다고 한다면 오늘 내가 살아있을 까닭이 없는 것 아닙니까? 우리는 고통을 이겨내며 어려운 모든 일들을 참아내며 살아갑니다.
이렇게 우리가 힘겹게 살아가는 이유는 우리의 생명은 영원히 이어지는 것이라고 믿기 때문일 것입니다. 우리의 생명이 영원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살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조금만 더 깊이 생각해 보면 우리의 생명은 영원에서 영원으로 이어지는 무한한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알폰스 데켄 박사님의 가르침을 따라가 보기로 합니다.
◎ 영혼불멸설
첫 번째로 많이 알려져 있는 것이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이 말하는 영혼불멸설입니다. 우리 속에 있는 영혼이라고 하는 것은 아주 소중한 것이기 때문에 사람이 죽는다 해도 영원히 죽는 것으로 보지 않는 것입니다. 영혼은 인간이 죽은 다음에도 계속 존재한다고 믿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원을 증언하는 첫 번째 철학자들의 분류입니다.
◎ 역사적 접근
두 번째로는 역사적 관점에서 접근해 보는 것입니다. 인류 역사가 지금까지 이어져 오면서 어떤 문화권, 나라, 민족, 사람이든 모두 죽은 후의 생명에 대해 관심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종교에 근거하는 것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사람들이 죽은 후에 뭔가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종교적인 힘을 빌리지 않고도 모든 역사적인 과정을 거쳐서 문화가 전수되어 내려오는 과정에 영혼에 대한 갈구와 영혼을 믿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 인간의 힘(에너지)
전문가들의 조사에 의하면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개인이 사용하는 가능성 100개를 가지고 나왔다고 하면 그 중 다섯 개밖에 못쓴다고 합니다. 자기가 활용하는 에너지가 5%밖에 인간의 가능성을 쓰지 못한다면 나머지 95%의 가능성이 죽은 후에도 하나의 에너지로 계속 성장해 갈 것이 아닌가하는 기대를 하는 것입니다.
◎ 사랑
내가 상대방을 사랑할 때 그 사랑은 영원하다고 합니다. 사랑이 만일 제한을 받는다면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고 하는 것이 됩니다. 진정한 사랑, 참된 사랑은 영원한 것이고 만일 내가 사랑하는 대상이 죽어서 끝난다면 그것은 내가 사랑으로부터 배반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영원히 끝이 없다고 하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여러 관점에서 살펴보아도 우리의 생명은 영원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다음주에 이어서 이야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