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진군개발위원회(위원장 김현기)가 국세청에 당진지역의 세무서 신설을 건의했다. 당진군개발위원회는 지난 1일 군민체전부터 쌀축제, 상록문화제 등을 찾아다니며 주민들에 동참을 호소하며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국세청에 건의서를 제출했다.
개발위원회는 건의서에서 “당진군은 현대제철을 비롯한 500여개의 기업이 왕성하게 가동되고 있고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한 1백만평의 송산지방산업단지와 30만평의 합덕지방산업단지 등이 조성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입지조건하에 2005년에는 충남도에서 가장 많은 107개의 기업을 유치했고 올해에만 50개 이상의 우량기업을 유치했다”며 “이와 같이 세무서 유치 요건이 충분함에도 민원인들은 많게는 60km이상 떨어진 예산세무서에서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고 밝혔다. 개발위원회는 또한 “당진군은 2005년 7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도 불구하고 토지거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국세민원의 증가로 당진은 세무서가 있는 예산군보다 두 배나 많은 800억원의 납세를 하고 있다”며 “당진지역의 세무서 설치는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현기 개발위원장은 “서해안의 신산업중심도시로 떠오르는 당진에 세무서를 신설해야 한다”며 “세무서 설치를 위해 앞으로도 다각도로 유치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