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늘어

지난해 1/4분기 대비 23.1% 증가

신평면 사망자 가장 많아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지난해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경찰서에서 밝힌 ‘99년 1/4분기 교통사고 분석’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당진군에서는 모두 1백4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사망자 13명보다 3명이 증가한 수치로 23.1%의 증가율을 보였다.

더욱이 지난해 1/4분기 교통사고 발생건수 190건보다 46건이 줄어들어 발생 건수에서는 24.2%의 감소율을 보였음에도 사망자는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반면 부상자는 2백85명에서 2백19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신평면이 전체사고 중 2건에 사망자 4명으로 읍·면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원인별로는 중앙선 침범 7명, 안전운전 불이행 7명, 과속 2명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당진경찰서에서는 신평의 교통사고 사망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 “4차선 개통과 함께 교통량이 늘고 속도도 빨라져 사고 발생시 사망율이 높게 나타난다”고 원인을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