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동안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모두 26명인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의 교통사고 사망자 44명에 비해 18명(40.9%)이 줄어든 수치라고 경찰은 밝혔다.
당진경찰서(서장 김성훈)에 따르면 올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모두 30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26명이 사망하고 514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러한 발생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총발생건수는 10%, 사망자수 40.9%, 부상자수는 0.4%가 줄어든 수치이다.
특히 대형 교통사고는 올들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다.
이에 대해 당진경찰서 교통지도계 이윤호 계장은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봄부터 시작한 도로 갓길 작업과 사고다발지역에 예고표지판을 설치한 것 등이 효과를 본 것”이라며 “향후에도 사고다발지역에 대한 파출소 순찰차 거점 근무, 음주운전 단속 등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확포장 공사가 마무리 되지 않은 도로가 많고 대형 참사를 부르는 급커브길이 상당수 시정되지 않은 현 상황에서 대형 교통사고의 위험은 항상 상존해 있다”며 운전자와 보행자의 각별한 안전의식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