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지역 내 교통사고 발생량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한 반면 교통사고 사망자는 40명에서 25명으로 전년대비 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경찰서 경비교통과는 충남지방청에서 실시한 치안종합성과평과에서 충남도 내 1위를 차지했다.
당진경찰서 교통관리계에 따르면 지난11월 기준 1685건에서 올해 2055건으로 370여 건의 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대비 38%가 줄어 충남 도내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경찰서(서장 김택준)는 농한기를 활용해 300여 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교통안전 홍보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밖에도 동부제철, 현대제철, 신성대, 세한대, 지역 노인대학 등 홍보 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음주단속을 강화해 지난해 891건에서 올해 984건으로 100여 번의 단속 횟수를 늘려 지난해 대비 93건 증가한 건수의 음주 운전자를 적발했다.
당진경찰서 경비교통과 김영갑 교통관리계장은 “올해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 홍보, 단속을 꾸준히 이어 온 것이 큰 성과를 거뒀다”며 “지속적으로 연말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추후 시설을 보완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감소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