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차량을 상습적으로 훔쳐 온 외국인 불법체류자가 지난 20일 경찰에 검거됐다.

당진경찰서에 의하면 우즈베키스탄인 B모(33)씨는 지난 13일 당진읍에 있는 자동차 공업사에 침입해 주차된 차량을 훔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차량 4대 등 총 27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B씨는 훔친 차량을 목적지 이동수단으로 이용해 왔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그러나 경찰은 B씨가 지난해 8월 여행목적(1개월)으로 입국해 현재 불법체류자 신분이며 직업 없이 국내에 떠돌았다는 점을 들어 공범 및 여죄 유무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