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농협 농촌환경파수꾼, 당진천 대청소
순성농협(조합장 이남영)의 주부대학을 수료한 학생들로 구성된 순성농협 농촌환경파수꾼(회장 김을희) 회원 70여명은 지난 8월27일 수해로 각종 오물이 떠내려 와 지저분해진 당진천(성북~갈산리 구간)에서 대대적인 청소작업을 벌였다. 이 모임은 지난해 11월 주부들이 앞장서 쾌적한 농촌환경을 지키겠다는 각오로 아미산 정상에서 발대식을 갖고 그 동안 갖가지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당진상고총동문회, 수재의연금 예산반영키로
당진상업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구자생)는 지난 8월30일 모교 체육관에서 동문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이홍근 동문은 이번 수재로 고통 받는 이웃들을 위해 수재의연금을 내자는 제의를 해 구회장을 비롯한 동문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앞으로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동문회에 지난 6.4지방선거에서 군의원으로 당선된 성기문 동문과 이종백 동문이 참석해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이날 총동문회는 수해 등의 영향으로 각계 내빈의 초청을 최대한 자제하고 검소한 행사가 되도록 노력한 흔적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후배 문인들, 윤곤강 시인 묘 벌초
호수시문학회원인 김진식씨, 석문중 고완수 교사 등 지역문인들이 지난 29일 순성면 갈산리에 있는 윤곤강 시인의 묘소를 찾아 벌초작업을 했다.
이날 벌초작업에 참여했던 김진식씨는 “윤곤강 시인의 묘소가 방치되어 잊혀지는 것이 안타까웠으며 문학을 하는 후학들이 정신적으로 살아있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벌초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본지 239호(1998년 9월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