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협회 10주년기념 합창제전

군단위 합창단으로서 이례적 초청

2009 한국합창대제전에 초청된 당진군립합창단(지휘 정승택)이 군 단위 합창단으로서는 이례적으로 지난 15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했다.

여섯 번째를 맞고 있는 한국합창대제전은 한국합창지휘자협회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올해는 특히 합창지휘자협회 설립 10주년을 맞이해 열렸다.

합창대제전은 합창지휘자협회에 소속된 40여명의 지휘자 중에서 선정해 초정하는 것으로 군립합창단은 이번 대제전을 통해 진주, 인천, 군산, 원주, 안산 등 시립합창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군립합창단은 15일 공연에서 ‘Nunc Dimittis’, ‘다윗의 노래’와 혼성 4부 ‘꼬부랑’을 합창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정승택 지휘자는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한 첫 군립합창단이 되었다”며 “단원들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해 온 당진군립합창단을 이를 계기로 더욱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