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학교급식 운동본부 당진군협의회(이하 운동본부)가 당진군 친환경 무상급식 급식조례개정을 위해 주민조례청구를 위한 서명운동 개시와 함께 당진군청 앞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운동본부는 청구대표로 김희봉 당진군학교급식위원회 상임대표로 신청하고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당진군 거주 19세 이상 유권자 3656명을 청구인으로 서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청구운동은 지난 2월 당진군청 환경과와 운동본부가 합의한 조례가 당진군조례규칙위원회에서 상정유보 결정을 무산함에 따라 진행된 것이다. 운동본부는 당진군 친환경무상급식을 제공하고 우리지역 농산물을 확보하고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개선하는 방향의 내용을 골자로 조례 개정을 요구했다.

김희봉 주민청구 대표자는 “수입쌀이 들어와 대한민국 쌀이 설 곳이 없고 신선한 쌀을 급식에 공급하는 것이 잘못됐느냐”며 “학교 급식 통해 소비돼야 하고 모든 아이들이 무상급식을 통해 빈부격차를 느끼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