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질문>

- 정부에서 4대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후보는 4대강 사업에 대한 찬반의견과 그 이유에 대해 말해 달라.

4대강 사업은 정책의 옳고그름을 떠나 국민적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 하더라도 국론 분열을 일으키는 정책이라면 문제가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다시 한번 국민적 합의를 통해 찬반을 결정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생태계는 한번 파괴되면 복구가 불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환경영향 평가를 정확히 해서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많은 사업이라면 재검토를 해야 맞지 않겠는가 라는 입장이어서 개인적으로는 반대한다.

- 당진군의 산업이 농업에서 철강 산업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농업의 위기와 주력산업의  편중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당진의 미래 산업 방향을 제시해 달라.

당진이 농업 웅군에서 철강 산업으로 재편되고 있다. 농업을 단지 경제논리로 접근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이다. 농업은 흔히 말하는 ‘생명산업’이다.

더 많은 농업예산을 확보해서 농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는 예산확보가 중요하다. 또한 우리 당진은 철강산업 위주이기 때문에 환경문제도 필연적으로 대두될 것이다. 거기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앞으로의 우리 군의 미래 산업은 친환경적인 첨단기술 산업 쪽으로의 유치활동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 도의원의 역할은 무엇인가?

도의 예산이 적재적소에 도민이 낸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는 역할과 우리 군의 사업도 국도비가 확보되지 않는 사업은 자체적으로 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사업 성격에 따른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는 것이 도의원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 핵심공약 3가지를 제시한다면?

1. 남부권에 도청이전 유관기관을 4~5개 유치하는 것. 2. 쌀생산 비용을 25% 절감할 수 있는 무논점파 직파재배 단지 조성으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쌀 생산비용을 절감하는 것이다. 현재 40%대인 용배수 개선 사업을 60%대로 정비 추진할 생각이다. 3. 황해경제자유구역을 계획대로 완료 추진하고 싶다. 4. 면천읍성 복원 추진도 계획하고 있다.

<신상질문>

- 만일 후보가 당선된다면 다음 선거에도 도의원으로 출마할 것인가, 아니면 다른 계획은 갖고 있는가?

사람 사는 것이 항상 변수가 있는데 정확히 이야기할 순 없다고 본다. 지역민들의 의견이 재선을 선택해주신다면 다시 재도전할 수도 있다. 어떤 일에 있어 항상 지역민들의 의견을 따를 생각이다. 일을 열심히 할 수 있는 후배들이 나타난다면 의원직에서 물러나 농사를 지을 수도 있다. 또 정치인으로서 꿈을 가지고 다른 일을 해볼 수도 있을 것 같다.

- 당론이 본인의 신념과 다를 경우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지역주민 여론에 절대적으로 따르고 싶다. 정치인들이 시대 정치가 필요하다고 운운하지만 소신과 의를 지키는 것도 중요시 돼야 한다. 소신없이 철새정치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당 전체가 협력하는 방향으로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