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지회장 김명회)가 지난 22일 문예의전당에서 ‘제37회 사랑의 향기 가득한 당진 시낭송의 밤’을 열었다.
시낭송의 밤은 시낭송가협회 회원들이 시낭송과 노래로 시작돼 이철환 군수와 문화체육과 이춘광 과장 등의 시 낭송도 이어졌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이영주(당진초 4), 유명희(탑동초 6) 어린이의 시낭송과 가곡들이 함께 곁들여 지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시낭송은 물론 청소년과 어르신의 시낭송 등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시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낭송된 시들도 심훈 선생의 시를 비롯해 당진지역 시인들의 시들도 포함됐다.
김명회 지회장은 “시낭송은 어떤 성악가의 노래, 어떤 배우의 명연기보다 훌륭한 예술이라 자부심을 갖고 밝은 사회를 지향하기 위해 아름다운 언어가 정신적 윤택함의 삶의 됐으면 한다”라며 “행사를 통해 메말라 가는 마음 속에 시가 품고 있는 향기를 공감할 수 있도록 시와 노래를 널리 익히고 보금해 당진의 문화를 한 층 격조 높게 올리는데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