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주년 항일의병항쟁의 역사를 간직한 석문면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식이 지난 15일 소난지도 의병총에서 열렸다.
소난지도의병항쟁 기념사업회(회장 한상현) 주관으로 열린 소난지도의병항쟁 추모식은 지역 기관, 단체장들과 기념사업회회원, 주민 등이 참석해 100여년전 산화한 의병들의 넋을 위로했다. 소난지도의병항쟁은 1905년 을사늑약에 항거해 거병한 경기의병, 홍주의병, 서산의병, 당진의병들이 일본군에 밀려 소난지도에 주둔하며 해로를 이용, 주재소 습격 등 항일의병항쟁을 하다가 1908년 3월 15일 일본군의 기습으로 100여명의 의병들이 전사한 사건이다.
한상현 회장은 “국치의 을사늑약에 항거해 국권회복 투쟁에 나서 싸우다 우리고장 소난지도에서 장렬히 최후를 마친 의병들의 넋을 추모하고자 이 자리에 참석해 준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호국의 숭고한 얼을 기리기 위해 지속적인 추모식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