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고로 3호기에 대한 건축허가가 지난달 30일 최종 승인됐다. 이로서 현대제철 고로 3호기 건설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제철은 고로 3호기 건설을 위한 설계변경 등의 건으로 지난달 3일 당진군에 건축허가 승인을 신청한 바 있다.
그러나 당진군은 관련 서류검토 후 보완이 필요하다며 지난달 18일 보완 명령을 내렸다. 이에 현대제철 측은 5일 후인 23일 서류 보완 후 재신청했다.
당진군청 건축과 건축허가팀 관계자는 “현대제철 측으로부터 고로 3호기 건설을 위한 설계변경 등의 건으로 건축승인 요청이 들어왔으나 서류 검토과정에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발견돼 보완 명령을 내린바 있다”며 “지난달 23일 서류 보완 후 건축승인 재요청이 들어와 검토 후 30일 최종 건축허가가 승인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달 18일 이사회를 열어 고로 3호기에 3조255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현대제철 측은 지난 1일 고로 3호기 건설을 시작해 오는 2013년 9월 완공할 예정이다.
하지만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고로 3호기 건설이라며 지역주민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