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배구협회(회장 홍맹선)는 두터운 선수층을 확보하고 있는 도내 최고의 팀 중 하나다.

2주에 한번씩 각 클럽별로 리그를 열 정도로 크고 작은 게임들이 활성화되어 있고 4년 연속 도민체전에서 우승기를 빼앗겨본 적이 없다.

당진군배구협회는 지난해 치러진 제62회 도민체전에서 남자일반부와 여자일반부 경기에 참여해 남자일반부 1위, 여자일반부 2위의 성적을 거두며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뒀다.

홍맹선 회장은 “당진 배구는 새로운 선수층의 영입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라며 “군내 초·중·고교 선수를 육성해 앞으로 당진 배구를 이끄는 재목으로 키울 수 있는 장기적인 시스템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당진군배구협회 소속 선수들은 현재 일반부와 초등부로 나눠져 있으며 일반부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초등부는 매일 3시부터 5시까지 기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홍 회장은 일반부의 선수보강은 지난해 이뤄져 점차 안정적인 실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배구는 선수간의 팀워크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호흡을 맞출 수 있도록 꾸준한 연습과 각종 대회에 참여해 기틀을 다져나가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협회에서는 도민체전까지 남은 기간 동안 팀워크를 맞출 수 있는 훈련이 이어져야 지난해 만큼의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민체전에서 각 출전부별 우승을 목표로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각 선수들의 개인별 능력과 노력하는 모습을 비춰 봤을 때 종합3위의 성적을 거둘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 초등부(기지초) 배구 팀이 특기적성시간에 운영되고 있어 배구 운동부를 육성하고 있는 타 시군에 비해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초등학교팀의 배구부 창단이 필요하다고.

최근 2010년 전국 클럽대항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12개 팀이 만나 치러진 전국 9인제 왕중왕 배구대회에서 당진배사모(회장 고재안)가 3위를 차지해 당진 배구계의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임원명단 △원로:김세배, 신정수, 김홍윤 △자문위원:조옥환, 장관희, 이강수, 이규상, 전길수, 이규재 △고문:이흥연, 강정기, 최창용 △회장:홍맹선 △부회장:전경배, 유동곤, 한광현, 이권용, 유민근, 김송원, 손은제 △감사:고재안, 김일호 △전무이사:손요한 △총무이사:이진규 △재정이사:남상범 △홍보이사:이금설 △심판이사:이찬훈 △이사:이창희, 손영환, 김홍철, 오진수, 이민호, 정남철, 인치선, 이덕주, 이광운, 이충하, 채종형, 윤병준, 인성환, 이기범, 김대영, 박종옥, 이해성, 임부연, 인남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