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군축구협회·연합회(회장 백종석, 이하 축구협회)는 지난해 도민체전에서 일반부 2위, 초등부 2위의 성적으로 종합 2위를 차지했고 지난 2009년에는 종합우승을 거머쥐면서 도내 최강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백종석 회장은 올해 열리는 제63회 도민체전에 출전할 일반부 18명의 선수들 중 3명을 새롭게 보강해 종합 1위를 노리고 있다. 새롭게 보강된 선수들은 공격형 미드필더에 정진호 선수, 수비형 미드필더에 이재복 선수, 골키퍼에 정우영 선수다.
백 회장은 “충남 각 시·군의 실력이 평준화되어 있는 대표적인 종목 중 하나가 바로 축구”라며 “각 시·군들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고 당진군 역시 상위권 진입을 위해 컨디션 조절 및 체력훈련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도민체전에서 축구종목의 우승을 통해 당진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축구협회는 천안, 아산, 서산, 계룡, 보령 등을 가장 큰 경쟁상대로 보고 있다. 시 단위 지역들과 경쟁에서 지속적으로 상위권에 진입하고 있다는 사실은 이들의 큰 자부심이다.
“축구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인기 종목 중 하나입니다. 축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면 다른 종목들의 열기가 식는 경우도 있을 만큼 중요한 종목이죠. 올해 도민체전에서는 축구 우승을 통해 다른 종목 선수들에게도 열기가 더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당진군 축구 대표선수들은 김인겸 감독의 지도하에 도민체전 준비에 한창이다. 김인겸 감독은 약 20여년간 당진군 대표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어 군 대표선수들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는 맏형 격이다. 이어 백 회장은 20여년째 군 대표선수로 활동하면서 노하우가 풍부한 박연성 선수와 황현중 선수, 임영택 선수를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선수로 꼽았다.
백 회장의 말에 따르면 축구협회가 매년 군내 축구 클럽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당진사랑축구리그는 그 역할이 절대적이다. 군대표 선수들의 연간 기량증진과 이를 통한 선수 확보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해로 15회째 개최되는 당진사랑축구리그는 개최 보조금이 본예산에서 제외되어 난관에 부딪히게 됐다. 백 회장은 “우수한 선수 자원의 관내 취업이 전무한 상태”라며 “대표선수의 우수 인재확보를 위해 당진군 및 각 업체에서 체육특기자 고용이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축구협회는 현재 새로운 선수, 신선한 젊은 층의 선수 유입이 필요하다. 특히 축구선수를 지망하는 학생들을 육성해 군 대표로서 활용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임원명단 △회장:백종석 △부회장:박기화, 한성덕, 김기수, 김만수, 임완택, 이상학, 장석종, 손창원, 정태해, 김종수, 한상우, 이병수, 이종섭 △감사:유원준 △전무이사:박승후 △일반이사:손은제, 유종근, 홍성권, 오동주, 박찬복, 이종빈 △사무국장:남일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