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군이 한국석유관리원, 대한주부클럽 소비자상담실과 합동으로 지역 내 기름 사재기와 유사석유 제조, 판매 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단속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주유소협회 당진지부는 지난 5일 설악웨딩타운에서 2011년 정기총회 및 이철환 군수와의 간담회를 갖고 회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대책을 건의했다.
군은 이날 지식경제부에서 공고한 석유제품 수급안정조치의 실효성 및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석유수급 특별단속반을 구성해 7월31일까지 집중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군은 효율적인 위법행위 적발 및 위법사업자에 대한 처벌을 위해 산업경제과에 설치된 소비자 신고센터(☎350-3492)를 활용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불법 유통되는 석유의 판로와 소비를 억제하기 위해 단속반이 활동한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당진지역 유가 ‘도내 최고’
당진지역의 기름값이 도내 최고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기준 오피넷(인터넷 유가정보서비스) 자료에 따르면 당진지역 기름값은 휘발유가 1931원(전체평균가격)으로 인근 시 단위 지역인 아산시(1922원), 서산시(1903원)에 비해 훨씬 높았다. 인접한 예산군(1898원)과는 평균가격에서 33원의 차이를 보였다.
경유는 1763원으로 아산시(1742원), 서산시(1714원)와 비교해 월등한 차이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