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당진군의원 가선거구(당진읍, 정미면, 대호지면) 재선거가 확정되면서 예비후보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이미 각 정당에서는 후보자를 공천하고 총력전에 돌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먼저 예비후보에 등록한 무소속 김창규 예비후보는 지난달 20일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계성초등학교 앞 한국제록스 당진점 2층에 사무실을 열었다.

한나라당 고종혁 예비후보도 22일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서해빌딩 4층에 선거사무실을 차렸다.

자유선진당 김석준 예비후보도 22일 예비후보에 등록한 이후 당진읍 신성아파트 앞 LG전자 2층에 선거사무소를 차렸다.

지난 6.2지방선거에 출마했던 민주당 김기재 예비후보도 지난달 28일 당진신문 대표이사직을 사직한데 이어 이후 30일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김기재 예비후보는 당진읍 구터미널 진원스타타워 7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 들었다.

선대위 누가 참여하나

각 예비후보자들마다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고 있다.

한나라당 고종혁 예비후보 캠프에는 그린카 공업사 이상진 전무가 사무장으로 참여하고 있다.

선대위는 한나라당 당진군위원회에서 지원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종혁 예비후보는 “선거대책위원회 구성과 선대위원장이 내부적으로 내정되어 있으나 확정되지는 않았다”며 “곧 선대위를 출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김기재 예비후보 사무장에는 6.2 지방선거에서 선거 사무장으로 참여했던 유은식(자영업) 씨가 사무장을 맡았다.

김기재 후보의 선대위는 민주당 당진군위원회에서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재 예비후보는 “지난 6·2지방선거에서 선거 사무장을 맡아 주셨던 유은식 집사님을 사무장으로 모셨다”며 “선대위는 당내 선배님들과 상의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유선진당 김석준 예비후보는 선대위와 사무장 선임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다.

김석준 예비후보는 “많은 분들이 참여의사를 밝혀 주셔서 아직 선대위와 선거사무장을 선임하지 못했다”며 “당과 함께 논의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소속 김창규 예비후보는 호서고 27회 출신의 최순호 씨를 선거 사무장으로 선임하고 선거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창규 예비후보는 “젊고 재능 있는 사람들을 영입해 함께하고 있다”며 “최소한의 조직과 최소한의 비용으로 청렴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