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다 먼저 소식을 전해주고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있어서 지역 사람들이 당진시대를 많이 보는 것 같아요.”

창간 때부터 당진시대를 구독해 온 전경환 석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당진시대를 꼼꼼히 살펴보고 있었다.

“맛집 코너는 잘 기획한 것 같아요. 식사를 하러 갈 때 참고하기도 해요. 바라는 것은 맛집 말고도 전통시장을 살펴보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려고 노력했으면 좋겠어요.”

전경환 이사장은 독자들에게 더욱 친절한 당진시대가 됐으면 했다.

“신문이 작아졌잖아요. 그런데 저처럼 큰 신문에 적응이 된 사람은 이상하더라고요. 처음에 왜 판형을 바꿨는지 말했던 것 같은데 부족한 것 같더라고요. 우리 같은 사람들은 몇 십년을 대판에 익숙해져 있었으니까 계속 바뀐게 좋다고 얘기해줘야 적응할 수 있거든요.”

전경환 이사장은 언론이 부정적인 사회보단 긍정적인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회의 밝은 면을 많이 보도해 달라고 말했다.

“잘못한 일이 있으면 비판하는 게 마땅하죠. 하지만 잘하는 사람도 있거든요. 그런 사람들도찾아내서 칭찬해주면 더욱 힘이 날거에요. 학생 시절 공부하려고 연필을 집었을 때 부모님이 공부하라고 하면 하기 싫어지듯이 어두운 면보단 밝은 면을 비췄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