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적 소식은 굳이 일간지를 볼 필요가 없어요. TV에서 다 보여주거든요. 하지만 지역 소식은 그렇지 않아요. 지역 신문의 역할이 그만큼 큰거죠.”
문구현 올리고체험마을 대표는 당진시대에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다른 신문들과의 차이점을 느낄 수가 없었어요. 작은 지역이니까 중복 보도는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지만, 같은 사건이라도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른 거잖아요. 단순히 그냥 보도하지만 말고 생각해서 가공해야 해요.”
문 대표는 드러나지 않은 사건이라도 들춰내서 계속 보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언론은 사회의 목탁이라고 하죠. 사회에 경종을 울려야 해요.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지만 고령화 문제 등 많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어요. 나타나지 않아도 발굴해서 보도해야 해요.”
맛집 코너가 재미있다는 문구현 대표는 의미 있는 기획을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당진에는 문화유산이 많이 있어요. 지금 개발에만 신경을 쓰기 때문에 전통은 사라져 가고 있어요. 우리 주변에 가려져 있는 문화를 발굴하다 보면 엄청난 사료가 될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