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는 지난 9일 현대제철 등에서 10개월 동안 137회에 걸쳐 33억원 상당의 회수철 7329톤을 절취한 기업형 원자재 특수절도 피의자 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박모 씨 등은 슬래그 운반 하청업체 직원 4명과 공모해 25톤 덤프트럭에 반출이 불가능한 회수철을 실은 후 그 위에 슬래그를 덮어 빠져 나오는 수법으로 지난 2010년 12월부터 2011년 9월까지 약 10개월간 137회에 걸쳐 시가 33억원 상당의 회수철 7329톤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정모 씨 등 4명은 절취한 회수철을 운반 및 취득한 혐의로 검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