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에게 저가의 홍삼제품을 고가의 건강기능식품으로 속여 판매한 제조업자와 판매업자 일당 5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제조업자 A씨는 지난해 8월 금산군에 공장을 차린 뒤 홍삼의 주성분인 진세노이드가 건강기능식품 기준에 못 미치는 제품을 만들어 납품해 왔고, 판매업자들이 이 제품을 전국을 돌며 노인들에게 판매해 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원가가 약 3만 원에 달하는 홍삼제품을 24만 원에 판매해 왔으며 약5억7000만 원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