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 유권자로서 농촌 및 농업 등 농업경제에 관심 있는 국회의원이 선출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국회의원으로서 선출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중앙정치를 선도할 수 있는 능력과 이를 바탕으로 당진의 지역발전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후보자가 바람직한 국회의원의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순성농협 경제사업소 이진호 상무는 임기 동안 정부정치를 선도할 수 있는 뒷심있는 장기적 주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농업웅군에서 산업화로 변모되는 과정을 겪고 있는 당진의 지역 특수성을 고려했을 때 농민을 살리는 것이 당진경제를 살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 상무는 “다방면에서 국민을 두루 볼 수 있는 안목은 후보자들이 갖춰야할 덕목 중 하나”라며 “당진 경제의 기반 중 하나인 농업의 시장질서를 존중하는 정책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은 지난해 구제역 파동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지역 중 하나다. 이 상무의 말에 따르면 지역 축산농가들은 지난해 어려운 상황을 딛고 일어나 다가오는 4월부터 본격 출하를 준비 중이다.

이 상무는 “당진의 많은 축산농가들은 지난해 구제역이라는 역경을 딛고 일어나려는 상황에서 한미FTA라는 또 다른 난국을 맞이했다”며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려는 축산농가들 앞에 끝없는 양의 수입육이 대기 중”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국회를 대표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당진에서 선출돼 지역뿐 아닌 전국의 농·축·수산인의 시름을 덜어 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도농복합도시인 당진의 현주소를 잘 아는 후보자가 국가정책을 통해 당진시와 시민들의 안정된 삶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랍니다. 당진 발전과 시민생활의 윤택함을 선도해 줄 국회의원을 기다립니다.”

한편 아직까지는 지역 내 유권자들의 의식변화가 미흡하다는 이 상무는 당진의 인구가 늘어나는 시점에서부터 유입된 젊인 인구와 다양한 지역에서 찾아온 인구들의 여론이 종합돼 점차 유권자들의 인식이 바뀌어갈 것이라고 내다 봤다.

“유권자들의 인식이 변화되면서 출마자들도 함께 올바른 정치, 올바른 가치관 그리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