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협회 당진지부 결성

지부장에 문무겸 시인 선출

당진지역에 거주하는 문인들이 뜻을 함께 모아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이하 문협

당진지부)를 결성하고, 초대 지부장에 문무겸 시인을 선출했다.

지난 5일 오후 6시 당진읍 원당리 소재의 식당 ‘차리인 동네’에서 개최된 문협 당진지부

결성식에서 지부장으로 선출된 문무겸씨는 “지역과 중앙, 다른 예술장르와 사회적 대인관

계에서 균형감각과 국제감각을 갖추고 낙후된 지역문화 향상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당면한

현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인사말에서 밝혔다. 또 앞으로 ‘당진문학’의 연간지 간행과,

문인들의 창작지원금, 문협 사무실 마련 등의 일을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

했다.

한편 문협지부는 중앙문협에 3명이상 등록되어 있어야 결성이 가능한데, 우리 지역에서는

중앙에 8명이 등록되어 있어 결성요건이 충분했으나 여러 사정상 미루어 오다가 이번에 결

성식을 갖게 됐다고 문지부장은 전했다.

이번 문인협회의 결성은 미술인협회, 국악협회에 이어 당진에 3번째 법인 문화단체가 탄생

한 것으로 지역내의 활발한 예술적 교류를 통한 예총지부의 결성도 기대되고 있다.

이날 선출된 임원과 회원들은 다음과 같다.

■지부장:문무겸(국도일보 사회2부장) ■부지부장:김규환(서산교육청 장학사), 김종산(면천

중학교 교무) ■이사:남상원(미호중 교감), 정재석(대호지농협 부장), 이계윤(원미목장 경영)

■감사:이정음(이태리안경원 경영), 고완수(석문중 교사) ■사무국장:홍윤표(당진군청) ■간

사:김진식(신동아화재보험 소장) ■회원:홍원석, 박청운, 손진동, 공관식, 장기남, 정기원, 윤

복순, 고완수, 김기자, 김미향, 김희숙, 김흥각, 김미영, 김순옥

나루문학 제18집 발간

나루문학회 동인시 56편, 출향문인작품도 실려

나루문학회(회장 정재석)가 펴내는 종합문예지 나루문학 제18집이 발간되었다.

이번호에는 동인시로 문무겸 회원의 ‘내게 거짓말을 해봐’, 공관식 회원의 ‘중국여행단

상’ 등 모두 7명, 56편의 시가 실려 있다. 또 동인 지역문인 초대선에 한갑종 등의 시가 실

려있고, 홍사안씨등 출향문인의 시가 기고되었다. 수필 초대석에는 안병돈씨의 ‘인생의 제2

탄생’, 평론에는 ‘삶에 대한 내면 성찰’이라는 제목으로 시인 남상원의 시 세계를 조명

한 김선씨의 글과 ‘사랑의 팡세와 영원한 목마름’이라는 제목으로 시인 홍윤표의 시세계

에 대해 분석한 손종호씨의 글이 실려 있다.

또한 상록문화제 상록수 독후감으로 최새롬(상록초교 5학년)의 글과 유영은(면천중 2학년)

의 글이 실려 있다.

특집으로는 줁96 열린 문학 우수상의 남상원, 허균 문학상 시부문 우수상 김규환, 열린 문

학 신인 당선작 이계윤의 시가 게재되어 있다.

240쪽 분량으로 총 5백부가 발간되었으며 충남도 각 문학단체 및 전국의 동인협회와 각급

단체, 학교등에 배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