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를 13일 앞둔 지난 2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당내에서 적지 않은 진통을 거쳐 공천이 확정된 후보들과 무소속 후보들이 지난 15일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유세현장에 뛰어들었다.

당진시장의 경우 새누리당에서는 이철환 후보(1번)가,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김홍장 후보(2번)가 선거유세를 펼치고 있으며,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후각 후보(4번)와 이덕연 후보(5번)도 한껏 분발하고 있다.

이철환 후보는 △50만 자족도시, 5만불 당진시대 △안전하고 행복한 당진 건설 △아름답고 건강한 부자 농촌 만들기 등을 주요 공약으로 삼고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철환 후보 선거캠프의 오융진 미디어국장은 “후보자의 진심을 알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시간이 갈수록 후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특히 지방채 0원 달성에 대한 주부들의 호응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김홍장 후보는 △생태도시 당지 △지역경제 활성화 △노인·여성·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김홍장 후보 선거캠프의 정호근 팀장은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계층과 연령대를 아우르며 선거유세에 임하고 있다”며 “김 후보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여론도 꾸준히 오름세를 타고 있다”고 말했다.

김후각 후보는 △인간존중·자연친화적 생태도시 당진 건설 △경쟁력 있는 농촌 건설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시민들에게 약속하며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김 후보는 “이 시대의 맞춤형 리더 김후각을 있는 그대로, 진솔하게 보여줄 예정”이라며 “경천과정에서 드러난 기득권 정치세력의 천박함을 선거를 통해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덕연 후보는 △활기찬 경제도시 당진 건설 △당진항을 세계적인 국제항으로 개발 △의과대학 유치 등을 공약으로 삼고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후보는 “사회적 약자 등 유권자를 직접 만나 살기 좋고 행복한 당진을 만들자고 호소하고 있다”면서 “지나친 공천 경쟁으로 정당에 회의감을 느끼고 소신 있는 무소속 후보를 원한다는 민심을 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