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제1023호 <충청오페라단 사업비 일부 횡령 논란> 기사 보도 후 당진경찰서에서 수사를 착수했다.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조성동 팀장은 “조사진행에 대한 보고를 전달받고 충남도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에 자료를 요청한 상태”라며 “자료를 토대로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의 세부사항을 모른 채 최종승인을 허가했던 당진시 역시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당진시 문화관광과 한황우 팀장은 “횡령의혹으로 인한 사업 지속가능 여부나 상주단체사업지원 중단에 관련된 사항은 충청남도, 당진시, 문화재단 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 후 결정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논란과 관련해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국 문화예술과에 문의하자 담당주무관은 이에 관한 상황을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내부 논의를 통해 이야기 해봐야 할 상황”이라고만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