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구성한다

서산시 범시민모임인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가칭, 이하 추진위)가 오는 20일 서산시에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추진 중이라고 지난 8일 밝혔다.

추진위는 이달 말까지 준비위원·일반회원을 모집하고 8월부터 모금 활동과 소녀상 제작에 착수, 10월 경 제막식을 열 계획이다.

추진위 관계자는 “일본의 역사왜곡과 위안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진실을 알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서산시에 소녀상 건립이 완료되면 평화도시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관식 기자 afgm502@hamail.net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역대 최고’

지난 8월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서산 대산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물동량이 44.603TEU에 달해 전년 동기(31,846TEU) 대비 약 40% 증가했다. 특히 지난 6월 한 달 동안 처리된 물동량만 9068TEU로, 역대 최고의 월 평균 처리량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물동량 증가는 지난 5월 2개 항로가 추가로 개설된 이후 중동과 흑해, 서남아, 남미 지역 등까지 글로벌 환적 서비스가 확대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매년 물동량이 급증하는 만큼 대산항 임항도로(대산항~삼길포항 구간, 1.6km)와 다목적부두(2000TEU이상×1선석)의 조기 건설을 추진하고 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박두웅 기자 simin1178@naver.com

‘동네빵집’이 대기업 눌렀다

서산6쪽마늘을 주원료로 한 ‘교황빵’을 둘러싼 대기업의 탐욕이 저지됐다. 국내 제빵업계 1위 기업 SPC가 ‘마늘빵’ 개발업체인 동네빵집(프로방스 베이커리, 김신학 대표)의 ‘키스링’ 표절의혹에 이어 별도로 프로방스의 마늘빵 특허를 인정할 수 없다며 낸 특허무효 심판을 지난 달 26일 최종 취하했다.

박두웅 기자 simin117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