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기 유도대회 7일 당진서

3백여명 출전 기량겨뤄

충남서부지역 유도인들의 기량을 겨루게 될 제22회 호서기 충남유도대회가 오는 7일 당진정보고 체육관에서 개막된다.

호서 유도연합회와 충남유도회가 주최하고 당진군 유도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충남도내 초·중·고·대학, 일반단체전 및 체급별 개인전으로 나뉘어 모두 3백여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특히 올해 대회에 당진군에서는 사설유도관의 개관을 계기로 일반부팀이 출전하며 유도를 1학년 정과수업으로 교육하고 있는 호서고등학교와 지난해 처음 개설된 대학부에는 신성대학이 출전해 도내 선수들과 한판승부를 겨룰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당진유도의 산증인인 김영석 호서유도연합회장겸 당진군 유도회장의 8단 승단을 기념해 제자들이 축하패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유도인들이 주축이 돼 결성된 호서유도연합회에 의해 지난 1976년 첫대회를 치른 호서기 유도대회는 20여년의 역사를 꾸준히 이어오면서 충남도 단위 유도대회로 성장, 당진유도는 물론 충남 유도인구의 저변확대와 유망주 발굴에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