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항 지정을 범군민 토론회
■질문/답변
■질문 : 이홍근(전 개발위원장)
1) 99년 군개발위 중심으로 김현욱의원과 함께 항만관계자들과 선상회의를 하고 긍정적인 답을 들은 바 있으나 군에 건의한 뒤 지지부진하게 되었다. 도와 군은 각론에 들어가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 도지사께 건의한다. 항구가 평택항 하나밖에 없는 경기도에는 항만과가 있으나 항구가 6개나 되는 충남도에 항만계 하나밖에 없어서는 안된다. 부서격상 및 예산지원을 늘려줄 것을 건의한다.
2) 현재 당진항과 관련된 모든 정책이 주민의 요구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항만은 충남도가 주도적으로 민간을 이끌어야 할 사항 아닌가.
■질문 : 성기문(군의회의장)
용역서에는 당진항 분리에 따른 경제적 이익과 분리되지 않을 경우의 불이익이 잘 나타나 있지 않다.
■질문 : 이인수(당진항추진위 홍보실장)
평택항은 물동량에 비해 투자과잉, 난개발이 되고있다는 인상이다. 이대로 건설될 경우 환경재앙과 침수피해가 우려되며 그 피해는 당진에 집중될 것이다. 또 평택항이 국비로 개발되는 데 반해 당진항이 민간부두로 건설되는 것도 문제다. 이런 문제들을 볼 때 평택항 종합개발계획을 변경하는 것이 시급하며 당진항의 지정을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질문 : 이병성(당진항추진위 전문위원)
당진항 지정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항만시설의 유치다. 이것을 해수부에 요구하자 ‘충남도와 당진군이 항만을 관리할 준비가 되었느냐’고 되물어 할 말이 없었다. 평택항 개발이 국비지원인 데 비해 당진이 민자유치로 된 것에 대해서도 도와 군에서 노력하기 바란다. 수요가 있는 곳에 항만이 생겨야 한다. 항만시설 유치로 당진의 개발을 이끌어내기 바리며 이를 위해 예산편성과 전문가 고용으로 대처해 나가기 바란다.
■답변 : 김민배(인하대 교수)
당진항 지정 유무에 따라 당진지역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수량화하는 문제는 쉽지 않다. 오히려 문제는 항만지정의 모든 여건을 갖추었기 때문에 항만을 지정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항만과 관련해서 어떻게 지역경제에 시너지효과를 줄 것인가를 연구하는 일이다. 지금으로 봐서는 계획 당시의 공단조성계획은 전면 수정되어야 한다. 당진은 수도권, 중부권, 중국으로 나갈 수 있으며 지금까지 이만한 개발을 해놓고 방치하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손실이다. 자치단체의 노력이 필요하다. 최근 연안항만개발에 대한 투자계획 접수에서도 당진군과 서산시는 매우 미온적이고 소극적이었다.
■답변 : 이철환(충남도 농람수산국장)
충남도의 항만전담부서 문제는 구조조정으로 주춤한 상태다. 도가 발전적으로 연구하면서 주변 연구집단을 간접활용하며 노력하겠다. 항만 전담부서 신설과 예산지원, 그리고 범도민적 대책기구 구성은 올라가는 대로 검토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