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내포동학농민혁명 승전목 전승기념제의 일환으로 면천면 삼웅2리 마을회관에서 대동놀이가 진행됐다.
▲ 제4회 내포동학농민혁명 승전목 전승기념제의 일환으로 면천면 삼웅2리 마을회관에서 대동놀이가 진행됐다.

(사)당진시동학농민혁명승전목기념사업회(이사장 김학로)가 동학농민혁명 제4회 내포동학농민혁명 승전목 전승기념제를 지난달 23일 개최했다.

이번 전승기념제는 동학단체 관계자를 비롯해 김홍장 시장과 어기구 국회의원 등 지역 내빈이 자리한 가운데 면천면 사기소리 승전목 장승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지시줄다리기본부 농악팀과 당진시시립합창단, 중고제소리지킴이단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 및 청수봉전이 이뤄졌다.

이어 동학농민혁명 노래제창, 동학실천시민연대와 당진시농민회의 연대사, 헌시 <승전목에서 고함> 등이 낭독됐고, 승전목 장승공원에서 면천읍성까지 역사 순례길 탐방, 주민과 함께하는 대동놀이 등이 진행됐다.

한편 지난달 22일 사전행사로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초청 강연회가 당진문화원에서 열렸다.

김학로 이사장은 “올해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 축제처럼 기념제를 준비했다”며 “동학농민혁명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해에 전승기념제를 치르게 돼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