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강도행각 10·20대 떼강도 검거
당진경찰서, 2년간 고대·석문서 고액 강도벌인 혐의로 붙잡아
당진경찰서는 2월 25일, 지난 2년간 당진군의 고대, 석문 일대와 충북 청원군 등지에서 한밤중에 가정집을 상대로 상습적인 강도행각을 일삼아온 혐의로 10대 3명과 20대 2명등 일당 6명을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대부분 충북 청주시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이들 6명은 지난해 3월 31일 새벽, 당진군 고대면 당진포리 김아무개 씨 집에 침입해 가족들을 칼과 삽으로 위협하고 거실 커텐을 찢어 묶은 후 현금 1천여만원을 훔쳐 달아났으며 올해 2월에는 석문면 교로리 이 아무개 씨 집에 들어가 이씨 가족을 묶고 이씨에게 상해를 입힌 후 58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올 2월에 다시 충북 청원군에서 같은 행각을 벌이다가 피해자가 사람 살리라고 고함을 지르자 도주해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당진경찰서에서는 3일간 청주시 일대에 잠복해 있다가 이들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