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팔찌 보급한다

당진군보건소(소장 이은묵)는 길을 잃은 치매노인들이 쉽게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주소와 이름, 전화번호 등이 적힌 치매팔찌를 보급할 계획이다.

당진군보건소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치매환자의 75% 정도가 길을 잃고 집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나 이를 예방하기 위한 치매팔찌를 보급하기로 했다.

치매가족의 부양부담 경감과 치매노인의 안전보호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대처가 있어야 하지만 이들 대부분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았거나 의사전달 능력이 떨어져 가족과 연결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보건소에서 보급하는 치매팔찌에는 주소, 이름, 연락처 등 인적사항이 기록돼 있어 누구나 쉽게 가족과 연결할 수 있다. 당진군보건소에서는 치매팔찌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당부하고 있다. ☎ 350-3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