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12.16 · 인물·동정 · 당진시대
[사람과 사람][퇴임을 앞두고]석문면사무소 조 규 중 면장
…고 아직도 마음은 젊은데 막상 퇴임이라니 서운하기도 합니다.” 젊은시절 고향에서 농사를 짓다가 몸과 마음이 힘든 농사보다는 공무원이 자신의 능력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된 조규중(61세) 부면장. 처음에는 임시직으로 업무를…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458건 · '고향 마음이' · 최근 기사부터23 / 23쪽
1996.12.16 · 인물·동정 · 당진시대
…고 아직도 마음은 젊은데 막상 퇴임이라니 서운하기도 합니다.” 젊은시절 고향에서 농사를 짓다가 몸과 마음이 힘든 농사보다는 공무원이 자신의 능력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공직생활을 시작하게 된 조규중(61세) 부면장. 처음에는 임시직으로 업무를…
1996.10.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고 싶은 거다. 아카시아 나무 아래 벤취에서 노을을 본다. 유년 시절의 고향의 노을도 꺼내 보았다. 그러나 관심은 묘지 쪽 모시메리 남방셔츠의 사나이를 찾는 쪽으로 자꾸만 기울어진다. 30분, 40분... 한시간이 넘어도 나타나지 않는다. 다음날 교육…
1996.08.2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애틀랜타의 자랑스런 소설가이다. 그녀는 고향인 애틀랜타를 주배경으로 하여 남북전쟁의 폐허속에서도 굽히지 않는 스칼렛이라는 강인한 미국의 여성상을 그려냈다. 그 박물관에는 미첼의 육필원고, 유품들, 사진, 그리고 비비안 …
1996.05.13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성된 효실천운동본부 회장직을 맡고 있는 머루와 다래의 김정안씨는 “작은 마음이라도 효실천에 앞장서고자 이번 공연을 계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서울, 인천에서 노인들을 위한 많은 행사를 해오면서 고향의 노인들에게도 효도 한번 해야겠다는 마음이 항상 앞…
1996.04.2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선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이요, 도덕적으로 뛰어난 품성이요, 인간으로서 마음이 어질고 행동이 바른 것이다. 훌륭한 인격으로 남을 감동시킬 수 있는 힘인 것이다. 군자중용, 소인반중용(君子中庸, 小人反中庸)이라 하였으니 군자는 중용하고 소인은 중용에 반…
1996.02.1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히려 예사롭지 않은 젊음이 보였다. 도곡리에 태어나 나이 오십줄에 다시 고향에 내려온 윤옹은 2백년만에 10대조, 11대조 조상의 비를 찾아 비문을 쓰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글쓰는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 공적으로건 사적으로건 글쓰는 일이 필요한 사람은 …
1996.01.22 · 환경·안전 · 당진시대
… 3월 당진으로 발령을 받았다. 토목1급 기사인 강과장은 당진을 자신의 고향과 비슷한 푸근함이 있는 고장이라고 말한다. 농진에 입사한지 18년째에 접어드는 강과장은 농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완공되어 주민들이 기뻐하고 농민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것을…
1996.01.08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는 행복의 참맛을 쉰을 눈앞에 두고 맛보고 있는 셈이다. 윤씨는 서울이 고향이다. 남대문에서 제법 이름있는 금은방을 했었는데 어쩌다 실패하고 말았다. 호구지책으로 사우디 건설현장에 나가 2년을 일했다. 아무런 연고도 없는 당진에 온건 10년전. 하나뿐…
1996.01.08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는 행복의 참맛을 쉰을 눈앞에 두고 맛보고 있는 셈이다. 윤씨는 서울이 고향이다. 남대문에서 제법 이름있는 금은방을 했었는데 어쩌다 실패하고 말았다. 호구지책으로 사우디 건설현장에 나가 2년을 일했다. 아무런 연고도 없는 당진에 온건 10년전. 하나뿐…
1995.01.30 · 산업·경제 · 당진시대
…해야 옳겠다. 젊은 시절 서울서 직장생활을 하다 그는 78년이 되던 해 고향으로 내려왔다.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서울생활도 각박하기만 하던 때였다. 게다가 스물두살 때부터 소월의 시를 읽으며 불현듯 깨달은 자신의 예민한 시적 감수성이 유신정권 말기 혹독…
1995.01.30 · 산업·경제 · 당진시대
…해야 옳겠다. 젊은 시절 서울서 직장생활을 하다 그는 78년이 되던 해 고향으로 내려왔다.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서울생활도 각박하기만 하던 때였다. 게다가 스물두살 때부터 소월의 시를 읽으며 불현듯 깨달은 자신의 예민한 시적 감수성이 유신정권 말기 혹독…
1994.12.0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져왔던 그에게는 이미 결론이 나있는 고민거리였다. ꡒ결정을 하고 나니까 마음이 편했어요. 행사 당일날 모두들 한잔이라도 더 팔려고 잠시도 자리에 앉아 있지 않고 분주하게 돌아다니시는 것을 보면서 많은 걸 깨달았어요. 당장 자기에게 이익이 돌아오는 것도…
1994.09.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텁게 하는 명절이다. 그래서 사방팔방 흩어져 살던 식구들이 어른이 계신 고향으로 모여드니 그립던 사람과 만나 마냥 즐겁기만 한 것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팔월 한가위만 같아라”하면서 삶의 보람과 행복함과 평화를 만끽하는 날이기도 한것이다. 우리는…
1994.08.15 · 환경·안전 · 당진시대
… 있을 때 양식이 떨어졌을 때 재난으로 허덕이고 있을 때 우리는 원초의 마음이 샘물처럼 흘러나와 삶을 생각하게 하고 죽음을 생각하게 하고 영원을 생각하게 하다가 재빛 안개 뒤편으로 유일한 생존의 모습이 나타나는 하늘을 쳐다보게 하네. 우리의 선량한 의…
1994.02.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40셰)씨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던 10년전에 모임에 가입해 활동하다가 고향 합덕에 내려온지 만 6년이 되었다. 합덕국민학교, 합덕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시절부터 외지로 나가있다가 돌아와 지금도 자신이 태어난 그 집에서 게속 살고 있는 토박이. …
1994.01.17 · 정책·행정 · 당진시대
…도 민감하고 내 영역을 칼날같이 지키려는 사람들조차 이 대단한 소리에는 마음이 너그럽기만 하다. “장사 잘 되슈?” “이야, 곱게도 튀겨졌네” 다들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저마다 한마디씩은 건네고 간다. 어른들도, 아이들도 절대로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
1994.01.10 · 인물·동정 · 당진시대
…하고 있는 일이 들통난 사실에 조금은 못마땅해 하는 눈치였다. 당진읍이 고향인 송아저씨는 열 네살의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가장으로서 생활전선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20대 중반에 어머니마저 여읜 송아저씨는 혼자 힘으로 두 여동생을 시집보내고 자신…
1993.11.3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실의에 빠진 채 그는 낙향해야만 했다. 스물다섯에 상경했으니 십여년만에 고향에 내려오는 그로서는 아무것도 손에 쥐지 못하고, 그나마 쥘 손마저 잃어버렸으니 참담한 심정이 아닐 수 없었다. 여전히 살림은 어렵고, 어릴 적 고생했던 기억만 가득한 고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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