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12.18 · 지역사회 · 최종길 기자
인정받으려고 봉사하십니까?
…에도 불구하고 민주화란 공론화에서 출발한다는 신념으로 조사를 강행했다. 우리는 여론 그 자체가 사실을 반영하긴 하지만 언제나 진실과 일치하지는 않음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런 평가와 반성을 독자의 몫으로 하기로 했다. 지역주민에 대한 믿음이 설문조사의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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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건 · '오늘 우리' · 지역사회 · 최근 기사부터25 / 25쪽
1995.12.18 · 지역사회 · 최종길 기자
…에도 불구하고 민주화란 공론화에서 출발한다는 신념으로 조사를 강행했다. 우리는 여론 그 자체가 사실을 반영하긴 하지만 언제나 진실과 일치하지는 않음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런 평가와 반성을 독자의 몫으로 하기로 했다. 지역주민에 대한 믿음이 설문조사의 토…
1995.08.2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라. 그런데 자네는 자네 영혼의 뿌리 끝에서 갈라져나간 기억의 꽃순들이 오늘밤 인생의 어느 역전에서 어떤 모습으로 비맞고 있는지 알기나 하나? 비 맞으며 제가끔씩 더 깊이 발을 묻고 있다는 것을, 하물며 뿌리 하나마다 하늘 하나가 자란다는데 돌아갈 때…
1995.08.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년에 한국출장 온 일본인 해방동이 광복 50년, 반세기가 지난 요즘에도 우리나라에는 일제의 잔재들이 유형, 무형으로 지워지지 않고 남아 있으며 또 그대로 사용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중에 대표적인 것이 구 조선총독부의 건물이다.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1995.07.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때부터 소소리 마을 일을 맡아오기 시작했다. 마을의 리서기부터 시작하여 오늘까지 이어져 내려온 것이다. 마을 일을 맡아보기 벌써 18년째의 베테랑 이장이다. 이골망, 저고을로 이루어진 자연마을인 소소리는 130세대 550명의 큰 마을인데 리서기를 볼 …
1995.05.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책임져야 할 문제가 아닙니다. 어려운 시대를 살면서 자식들을 길러왔고, 오늘날 우리 사회를 만든 주역들이기 때문이죠. 전 사회적으로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과 협조가 있어야 합니다.” 대한노인회 당진군지회 서우중(76세) 회장은 어려운 형편에서 자식들을 …
1995.05.0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어차피 거름으로 썩을 내 육신과 마음조차 기름기 없이 말라가게 하느니, 오늘 밤 너희들 자는 곤한 잠 밑에 아직 싱싱한 내 뿌리 더 말라붙기 전에 고이 묻어두고 싶구나 차라리 너희들 연한 살 속에서 실한 거름 한가지로만 살다 가라하게, 너희들 연한 잠…
1994.10.1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처에 있는 풀집)을 치고 3년을 지냈던 것이다. 그리하여 합덕면 진흥회(오늘의 새마을운동본부와 비슷한 단체)에서 순영에게 표창을 하고 상품으로 촛대 한쌍(현재 표학렬씨가 소장)을 주었고, 이런 효자를 숨길 수 없다고 생각하여 유림 향약본부에 포창 상신…
1994.10.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고 터져나오니 깊숙한 내면속에 자리잡았던 생각이 절로 나오는 것이었다. 우리는 누구를 막론하고 세상살이에 바쁘게 살고 있다. 그렇다고 자기생활에 반성함이 없이, 또 회개하는 마음없이 허둥지둥 지내가며 잘못된 생활안에 그대로 머물며 살아간다면 사람으로서…
1994.09.0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갈라졌다가 합치고 또 수많은 외국의 침략을 받은 굴욕을 당하기도 했으나 우리는 우리만의 독특한 문화를 창출하여 화려한 문화를 후세에 전하는데 게을리하지 않았다. 우리들의 정신적인 기둥으로 홍익인간의 큰뜻은 단군할아버지의 맥을 통하여 우리들의 핏줄속에 …
1994.08.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는 역사적인 인물은 하늘의 별수만큼이나 많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알려진 우리고장의 선조들은 손으로 꼽을 정도로 적은 수의 인물밖에는 없다. 몇 안되는 인물중 우리가 살고있는 우리고장이 낳은 인물인 김대건(金大建)신부가 으뜸중에 으뜸으로 꼽히지 않나 생…
1994.07.1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986년도의 입체 로타리로서 서울의 명물이 사라졌으니 아쉬움이 감돈다. 오늘날에는 봉사라는 낱말에 함축되어 있는 뜻이 여러가지 형태로 변형되어 우리주위를 맴돌고 있다. 현기증이 날 정도로 난무한다. 첫째, 입으로만 봉사를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
1994.05.0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서 산더미 같은 물건을 부려놓고 갔다. 바로 이 구제품으로 잿더미속에서 우리가 살아 갔던 일이 엊그제 같다. 최근 서울에 있는 원불교와 천주교 공동으로 인도의 히말라야 산중턱에 살고있는, 아주 지독히 가난한 “라닥”지방의 사람들을 돕기 위해 겨울옷 보…
1994.05.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할머니는 인생고의 끝간 데까지 간 기가 막힌 인생의 단층을 엿볼수 있는 우리들의 할머니다. “산절로 수절로 산수간에 나도절로 그속에 절로 절로 자란몸이 늙기도 절로절로 하리라” 지금 우리모두는 일자리를 찾아보려고 길거리를 헤매고 있는 사람들과 집에서 …
1994.03.0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국지사들은 3월 1일 파고다공원에서 거사된 3.1독립운동에 참가한 후, 우리 고장에서도 독립운동을 전개할 것을 결의하고 태극기 1매와 독립선언문 1통을 얻어가지고 귀향하였다. 이들은 낙향할 때 일제램프속에 태극기와 독립선언문을 숨겨 왜경의 경계를 뚫고…
1994.02.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뚱뒤뚱 불편한 몸을 이끌고 들어서자 달려가 부축한다. “미안혀서 그려. 오늘은 동구밖에서 젊은이가 태워줘서 얼마 안 걸렸어. 박서기 얼굴 보러 왔어.” “잘 하셨어유. 명절도 다가 오는데 오신김에 하이칼라로 머리 좀 다듬고 가세요. 봉사자 선생님 부탁…
1994.01.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서쪽의 해미감영에서 행해졌는데 그많은 사람들 태반이 이곳에서 살고있던 우리네 선조들이었다. 이 역사의 고장 대합덕리의 덕곡부락에 살고 계시는 이치만 할아버지의 내력을 더듬어 본다. 이치만 할아버지는 금년 연세 81세에 혼자 살고 계신다. 원래 청양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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