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12.11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서금구의 사람아 사람아-안임숙 합덕부녀의용소방대장
…인 그날의 두주먹이, 그 목소리가 15년이 지난 세월에도 보일듯 들릴듯 하는 지금에 그 만행의 본당(本黨)들은 흰옷 입고 독고하는 상태이니 하늘에서 깨끗하게 씻어 버리려고 내려준 흰눈이라 보고 싶다. 조부의 잘못으로 폐국의 아픈 가슴으로 평생 하늘보기…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640건 · '집에서 하는' · 최근 기사부터32 / 32쪽
1995.12.11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인 그날의 두주먹이, 그 목소리가 15년이 지난 세월에도 보일듯 들릴듯 하는 지금에 그 만행의 본당(本黨)들은 흰옷 입고 독고하는 상태이니 하늘에서 깨끗하게 씻어 버리려고 내려준 흰눈이라 보고 싶다. 조부의 잘못으로 폐국의 아픈 가슴으로 평생 하늘보기…
1995.12.08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에게 정성을 쏟고 사는 일 유태인의 탈무드에 “재산이라는 친구는 죽으면 집에서 작별하고, 자식들은 장지까지 와서 작별하고, 선행은 사후까지 동행한다”고 했다. 재물은 죽을 때 싸가지고 가는 것이 아니라고 엄히 꾸짖는 말로 알아듣고 있다. 요즘들어 보는…
1995.07.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년에는 7월 12일이었다. 혜원 신윤복의 풍속화중 농염한 자태로 목욕을 하는 여자의 그림이 있다. 상반신을 홀랑 벗고 드러난 양다리로 아무런 구애없이 주저앉아서 때를 미는 여자의 그림이다. 이 그림은 당시 우리나라의 풍속을 엿볼 수 있는 한 장면이다.…
1995.02.2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만들어서 하기도 합니다. 신나는 일이 있거나 불이 난 것을 보았다거나 하는 특별한 체험을 했다면 아이들은 끝도 없이 조잘댑니다. 마찬가지로 못견딜 만큼 신나는 일이나 인상적인 체험을 했다면 조금만 도와주어도 쉽게 신바람이 나서 일기를 쓰는 것을 봅니…
1995.02.20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자꾸 훈련을 쌓는다면, 어느 정도 자신이 의도하는 대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마련될 것입니다. 또 그런 가운데 자기의 참 모습을 찾아가며 성숙한 사고력도 점점 갖춰지겠지요. 그런데 요즘에는 학교에서 이미 일기나 독후감 같은…
1995.01.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라미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우리는 더욱 친숙하게 되었고 그가 나를 필요로 하는 것 만큼 나도 그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느새 나는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고 어떠한 역경과 고난에도 결코 무릎 끓을 수 없다는 내 의지를 그에게 보여주게 되었다.…
1995.01.16 · 산업·경제 · 당진시대
- 순수한 우리농산물로 만든 전통한과 당진읍 용연리에는 전통한과를 제조하는 공장이 있다. 공장이라야 25평짜리 농가주택을 개조한 것이고 일하는 사람은 6명 뿐이지만 이들이 만들어내는 한과는 그야말로 고급중의 고급이다. 이 공장은 지난해 당진군 농촌지도…
1995.01.16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제격 순수한 우리농산물로 만든 전통한과 당진읍 용연리에는 전통한과를 제조하는 공장이 있다. 공장이라야 25평짜리 농가주택을 개조한 것이고 일하는 사람은 6명 뿐이지만 이들이 만들어내는 한과는 그야말로 고급중의 고급이다. 이 공장은 지난해 당진군 농촌지…
1995.01.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라미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우리는 더욱 친숙하게 되었고 그가 나를 필요로 하는 것 만큼 나도 그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어느새 나는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고 어떠한 역경과 고난에도 결코 무릎 끓을 수 없다는 내 의지를 그에게 보여주게 되었다.…
1995.01.09 · 인물·동정 · 당진시대
…업, 그리고 매사에 만사형통하시고 매일매일 돼지꿈을 꾸시도록 만복을 기원하는 뜻에서 길일(吉日)을 택해 필자가 대신하여 고사를 지내드리도록 할까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독자 여러분에게 행복을 빌어드렸고 나 스스로도 행복하기를 원하고 바라면서…
1994.12.26 · 인물·동정 · 당진시대
…의 만류에도 아랑곳 않고 남편의 고향인 합덕 내경리로 내려와 새로 지은 집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남들은 꿈만 같다는 신혼시절, 그러나 박광옥씨는 문밖 출입도 못하게 하는 남편 때문에 무척이나 힘들었다. 시장도 못가게 하고 옆집 아저씨와 얘기 한마딜 해…
1994.12.26 · 인물·동정 · 당진시대
…의 만류에도 아랑곳 않고 남편의 고향인 합덕 내경리로 내려와 새로 지은 집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남들은 꿈만 같다는 신혼시절, 그러나 박광옥씨는 문밖 출입도 못하게 하는 남편 때문에 무척이나 힘들었다. 시장도 못가게 하고 옆집 아저씨와 얘기 한마딜 해…
1994.12.05 · 문화·교육 · 당진시대
… 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래서 탈무드에는 “재산이라는 것은 죽으면 집에서 작별하고, 자식들은 장지에서 고별하면 끝이고, 사람의 선행이나 덕행은 죽어서도 오래오래 함께하는 것이다”라는 명언이 나온 것이다. 금년에도 마지막 한장의 달력이 힘없이 걸려…
1994.10.24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 있다. 붕어빵을 파는 천막들이다. 날씨가 궂은 날이나 출출해지기 시작하는 늦은 오후시간에 내기게임을 해 사다 먹기도 하고 길을 가다가 아이의 성화에 못이겨 한두개씩 사먹게 되는 것이 바로 붕어빵이다. “처음엔 너무 챙피해서 손님이 오면 고개부터 숙…
1994.09.1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조상님께 차례를 드리고 모든 이웃들과 나누어 먹으므로 정을 더 두텁게 하는 명절이다. 그래서 사방팔방 흩어져 살던 식구들이 어른이 계신 고향으로 모여드니 그립던 사람과 만나 마냥 즐겁기만 한 것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팔월 한가위만 같아라”하면…
1994.06.20 · 산업·경제 · 당진시대
…계라곤 없는 아줌마 한분과 두남매. 이렇게 여덟이서 한 가족을 이뤄 한 집에서 살고있다. 김영이씨와 아이들이 ‘고모’라고 부르는 이 아줌마는 나이가 3십대 후반이라는 것 밖에는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다. 정신이 성치 않아서 몇살이냐고 물으면 「네살」이…
1994.05.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웃음되는구려 비가 오거나 바람이 몹시 부는 날에는 옆집으로 피난을 가야하는 전임금 할머니. 열살, 열두살에 배고파 집 나간 두아들 기다리느라 이집에서 한발짝도 벗어나지 못한다. 합덕읍 신흥리 후경마을의 전임금(75셰) 할머니는 지금 살고있는 집에서 …
1994.04.11 · 환경·안전 · 당진시대
…고 자꾸 떨어지기만 하니 살 수가 있나. 거기다가 악취가 얼마나 진동을 하는지. 알고 봤더니 나쁜 물이 스며들어서 그렇다는데 그게 사람한테는 더 해로운 것이라고 그러네. 일손이 바쁜 때인데도 일도 못하고 나와 있는 것이지” 60을 넘은 듯한 한 아주머…
1994.02.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고등학교 시절부터 외지로 나가있다가 돌아와 지금도 자신이 태어난 그 집에서 게속 살고 있는 토박이. “제가 21대 회장이니까 연우회도 이제 성년이 됐습니다. 그동안 기반이 내실있게 다져졌으니까 이제는 사회로 눈을 돌릴 때라고 생각합니다.” 달리 돈…
1994.01.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전부터 굽기 시작한 허리는 지금은 직각으로 굽어 걸음도 제대로 걷지 못하는 꼬부랑 할머니가 됐다. 정부 거택보호자로 쌀과 몇만원의 돈으로 목숨을 겨우 부 지하고 있다. 이영희 할머니는 전남 여수에서 뱃길 두어시간 되는 아주 작은 섬에서 태어났다. 9…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각 기사의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