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2.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사람이 사람 돕는 건 당연한 일 아닌가요? - 무궁화이발소 박기택
… ‘긴한 볼일’이라는 것이 박씨 아저씨에게는 딱 한가지 있다. 그 일이 시작된 것은 196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군에서 제대하고 당진읍내에 조그마한 이발소를 차린 박씨 아저씨는 동네에 형편이 어려운 어른 한 분이 중풍으로 누워계시다는 얘기를 듣게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759건 · '다시 시작' · 지역사회 · 최근 기사부터36 / 38쪽
2001.02.0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긴한 볼일’이라는 것이 박씨 아저씨에게는 딱 한가지 있다. 그 일이 시작된 것은 196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군에서 제대하고 당진읍내에 조그마한 이발소를 차린 박씨 아저씨는 동네에 형편이 어려운 어른 한 분이 중풍으로 누워계시다는 얘기를 듣게 …
2001.01.22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씻으면서 “다녀올께유”하시며 작업복을 걸쳐 입으면 우리집 하루 일과는 시작된다. 드르렁거리는 아버지의 90년식 프라이드가 안스럽긴 하지만 학교 앞에 우리들을 안전하게 내려 놓는다. 할머니는 내내 집에서 털고 닦으시다가 오후 몇시간은 이웃친구 노인들을…
2001.01.0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창앞에다 심어놓은 국화가 이슬을 머금은 채 웃어준 듯한 운세. 만물이 다시 소생하여 회생의 기운이 깃들 듯이 왕성해진 재운은 지난 날을 가히 의심해 보게 할 수. 운세예보 : 8일 신액, 실물, 구설 주의. 9·10일 재물을 얻으나 사기수 주의. 1…
2000.11.27 · 지역사회 · 유종준
…. 솔직히 고백하면 우리 지역에서 일어났던 비극적인 사건에 대해 취재를 시작하면서 망설임이 적지 않았다. 해묵은 아픈 상처, 그것도 같은 지역, 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났던 사실을 정면으로 마주 대하는 일이 그들에겐 아직도 고통이었기 때문이다. …
2000.11.13 · 지역사회 · 이명자
…마련해준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덕분에 남편 고건만(54세)씨와 함께 살기 시작한 지 꼭 20년만에 소원을 이룬 것이다. 결혼식날 너무 설레인 나머지 속옷입는 것도 잊어버리고 미용실에 갔었다는 지씨. 인생의 쓴맛이란 쓴맛은 다 맛보고 오십줄이 훌쩍 넘어 …
2000.11.1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앞에서 나는 오직 겸손의 낮은 자세로 두손 모은다 언제나 그렇듯 위대한 시작은 깨끗한 소멸 뒤에 오는 것 그대의 절정도 적멸을 위한 마지막 제의 같은 것은 아닐까 그대가 바친 낙목(落木)의 사랑은 수목의 더 큰 성장을 가져올 것이다 그러므로 순환은 단…
2000.10.2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달라져야 할 때다. 밤새 나의 의식이 무의식상태에서 잠을 자고 새벽에 다시 정상적인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오늘 아침에도 변함없이 눈을 떠지게 하신 그 분은 우리 모두에게 역사하시는 것이다. 우리에게 이같은 근본적 신비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우리…
2000.10.0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의. 14일 명예손상, 기혼자 자손 근심수. 15일 재물 얻을수. 닭: 시작하는 일마다 처음은 있는데 끝이 없어 허망하기 그지 없을수. 매사에 막힘이 많을수. 이뤄지는 일도 없는데 쓸데없는 일 정력을 소비하는수. 운세예보 : 9일 신액, 실물, 구설수…
2000.07.24 · 지역사회 · 유종준 기자
…웠던 여름 어느날 평상시와 똑같이 학교에 등교하던 작은형의 환한 얼굴을 다시 보기까지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릴 줄이야... 정말 죽은 줄 알았는데... 다시는 못볼 줄 알았는데... 그런 형을 반세기만에 그것도 분단의 장벽을 뛰어넘어 만나게 된다. 조…
2000.07.0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은 아주 진지했습니다. 그는 희생을 감수하면서 사랑을 보여 주었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그 소년은 서너살밖에 안된 것 같았습니다. 내 이름도 제대로 발음하지 못했습니다. 나는 그 소년을 몰랐습니다. 한번도 본 적이 없었으니까요. 그 부모 역시 한번도 만…
1999.11.2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조선일보에 『노래하는 역사』라는 글이 연재된 일이 있었다. 우연히 읽기 시작하였는데 푹 빠지게 되어 하루 해가 바뀌면 신문을 기다리는 것이 큰 즐거움이었다. 읽으면서 열심히 스크랩도 하였는데 어쩌다가 못 읽은 날이면 그날치 신문을 구하느라 여기저기 전…
1999.10.25 · 지역사회 · 이명자
… 무산돼 참석 주민들, 자료도 준비안한 수산청 무성의 ‘질타’ “공청회 다시 해야” 촉구 “당진해역 배제한 환경영향평가 근본적으로 잘못돼” 대산지방 해양수산청이 시행하는 대산항 개발사업과 관련 지난 20일 당진군과 주민들의 요구로 개최된 공청회가 대산…
1999.10.1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이는 모두 나의 은인” 중학교때 교통사고로 6개월간 의식불명 극적으로 다시 산 제2의 인생 “이웃 위해” 신평면사무소에서 일하는 이한진(24세)씨를 만났다. 기능직 10등급의 말단 공무원으로 아침 7시에 나와 면사무소를 청소하고 직원들의 잔심부름을 …
1999.06.2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당시 사건을 소재로 만든 슬래셔영화 시사회장에서 흑인남녀가 난자당한다. 다시 시작된 악몽. 시드니가 다니는 대학에서 1편 주인공들이 재회한다. 70년대부터 지금까지 공포영화만 연출해온 감독 웨스 크레이븐은 은밀한 방식으로 전작을 이용한다. “영화관에서…
1999.06.21 · 지역사회 · 김태숙
…’ 사상은 민족 구원적 성격과 사회혁명적 성격을 모두 가진 민족운동임이 다시 확인되었다. 일제와 관군의 탄압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906년, 교주 손병희가 ‘천도교’로 이름을 바꾼 후에도 동학은 산불처럼 식민지 민중들의 가슴 가슴을 타고 옮겨 붙으며…
1999.06.1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사상은 민족 구원적 성격과 사회혁명적 성격을 모두 가진 민족운동임이 다시 확인되었다. 일제와 관군의 탄압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906년, 교주 손병희가 ‘천도교’로 이름을 바꾼 후에도 동학은 산불처럼 식민지 민중들의 가슴 가슴을 타고 옮겨 붙으며…
1999.03.29 · 지역사회 · 김태숙
철학도에서 노동운동가로, 다시 법률전문가로 ‘당진에 오래 살겠습니다’ 무료상담 바쁜 30대 변호사 당진에 개업한 1번 변호사 안중민 당진에도 믿을만한 변호사 사무실이 문을 열었다. 전에 모 변호사 사무실이 잠시 문을 열었다 철수한 것을 제외하면 당진에…
1998.10.26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으로 열사람에게 똑같이 1천만원씩 나눠주고 능력껏 재테크한 후 3년후에 다시 만나자고 했다. 물론 열사람의 제반여건이 비슷하다는 전제아래 이뤄진 상황이었는데 3년후의 결과는 원금의 3배인 3천만원 이상으로 부풀려 온 사람이 두명, 1천만원에서 2천만원…
1998.08.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서 촉망받는 영농후계자로 농사를 짓기도 한 박씨는 갑자기 신장병을 앓기 시작해 힘든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고향을 떠나 당진읍으로 나왔다. 농사채는 병원비로 다 날렸고 구멍가게라도 하면서 생계를 이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마저 인근에 대형슈퍼가…
1998.07.2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장씨가 이발사 노릇을 그만둔 뒤 한번도 손에 잡지 않았던 이발기구를 다시 꺼내들고 송전리 경노당을 방문하면서 부터였다. 장씨는 이날부터 대호지면내 12개리를 돌며 노인들에게 무료로 이발봉사를 해주기로 하고 송전리에 이어 장정리, 조금리, 적서리 등…
당진시대 아카이브에 보관된 기사입니다. © 당진시대. 정식판은 각 기사의 원문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