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9.29 · 지역사회 · 김진식
‘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 날씨 또한 덥지도 춥지도 않아 즐길만 하다. 객지에 사는 식구들도 다 고향에 모두 모여 못 본 동안 살아온 새콤달콤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아이들은 가족 전체를 상봉하며 가풍을 익히는 계기이기도 하며 그동안 부쩍 자란 아이들을 보면서 어른들은 늙어 가는…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1993년 창간호부터 오늘까지 당진시대에 실린 기사를 낱말과 분야, 연도로 찾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보관된 본문을 읽을 수 있습니다.
98건 · '고향 가는' · 지역사회 · 최근 기사부터5 / 5쪽
2002.09.29 · 지역사회 · 김진식
… 날씨 또한 덥지도 춥지도 않아 즐길만 하다. 객지에 사는 식구들도 다 고향에 모두 모여 못 본 동안 살아온 새콤달콤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아이들은 가족 전체를 상봉하며 가풍을 익히는 계기이기도 하며 그동안 부쩍 자란 아이들을 보면서 어른들은 늙어 가는…
2002.04.0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나루를 건너야 하겠는데 나룻가에 배가 없을 상. 먼길을 떠나지 말라. 가는 것도 힘들겠지만 꾀하는 일에 성심을 다해 노력하고 실날같은 희망이 있을 수. 운세예보 : 8일 애정문제 매사주의. 9일 신액, 실물, 구설주의. 10일 헤어졌던 사람 상봉수.…
2001.09.17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강희대 당진읍 읍내리 계성평화빌라 태어난 고향이 보잘 것 없는 구릉으로 인걸이 태어난다는 것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오지마을인 바닷가 근처 잿빛 토양 위에서 한 인간으로 태동하여 세상에 햇빛을 보며 자라나 실교하게 되면 장필완우가 된다는 교훈을 잊지 …
2001.07.3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내려앉았으련만 아, 장벽이 없다면 걸어서도 사흘길에 가닿을 나의 아버지 고향땅에 아직도 보내지 못하고 있는 편지 세상을 하직하는 침상에서 고향하늘쪽으로 머리 돌려달라시며 어린애마냥 목놓아 할머니를 부르다가 부르다가 부르다가 눈도 감지 못한채 이 아들에…
2000.09.04 · 지역사회 · 심규상
…나요” 대전·충남지역 거주 북송 비전향 장기수 6명 “수만리 편지 오고 가는데/ 지척의 땅 너와 나는 소식없이 35년/ 어이하리/ 당신얼굴 그리며 북녘하늘 바라보니/ 별들만 반기네/사랑하는 아내여/ 손 뻗으니 / 내손을 잡아주오/ 아, 내사랑 당신에게…
1999.10.25 · 지역사회 · 김태숙
…이번 시집은 1부 시인의 내면풍경, 2부 세상살이의 실상, 3부 시인의 고향 당진의 여러 모습, 마지막 4부에서는 ‘어머니’라는 부제로 시인의 유년시절을 정돈했다. 시평을 쓴 평론가 권혁웅씨는 시편이 서로 스며들고 겹치면서 단아한 시의 세계를 온전히 …
1998.02.09 · 지역사회 · 유종준
…다. 어느때 부터인가 당진에 개발의 바람이 불면서 후덕한 인심과 따뜻한 고향의 이미지는 공동체의식의 감소와 함께 이웃과 이웃, 마을과 마을간 대화의 단절과 무관심이 하나의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이렇듯 희미해져 가는 공동체의식의 함양에 새마을과라는 명…
1997.09.15 · 지역사회 · 김태숙
…이 대이동하는 명절이다. 그러나 바다건너, 심지어 대륙을 건너서 가족과 고향의 품으로 잠시 돌아와 안기는 때에 지척에 고향을 두고도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북에 고향을 둔 실향민들이 바로 그들이다. 구경꾼들에게는 해마다 매스컴을 통해 흘러나오는…
1997.09.1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휴전선에서 70리 지척, 황해도 옹진군이 내고향” 열일곱에 피난온 이입분 여사의 ‘그리운 아버지’ 어느 실향민 부부의 쓸쓸한 추석맞이 아버지 성묘 누가 해드리나- 김태숙 추석이다. 민족이 대이동하는 명절이다. 그러나 바다건너, 심지어 대륙을 건너서 …
1997.07.2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낳고 3년째 하는 농사에 재미를 붙여가면서 옆자리에 함께 타고 논으로 나가는 뿌듯한 젊은부부를 만날 때마다 싱그러움을 느끼곤 한다.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지 하는 생각을 떠올리면서...” 게으름은 산 사람의 무덤이라고 했다. 모든 움직임이 정지되고 또…
1997.02.1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박용완 / 탑동감리교회 담임목사 당진이야기 내 고향 당진이 세간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된 것은 아마 중국 사람들과의 교역이 시작되 면서부터였을 것이다. 그 전까지만해도 이곳 당진은 어떤 투기꾼도 눈여겨 볼 필요없는 미 지의 땅이었다. 내 고향마을 가는…
1996.04.29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이 부족하면 중용의 행동을 하기 어려운 것이다. 중용은 덕중에 가장 으뜸가는 덕이다. 덕이란 어떤 것인가. 선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이요, 도덕적으로 뛰어난 품성이요, 인간으로서 마음이 어질고 행동이 바른 것이다. 훌륭한 인격으로 남을 감동시킬 수 있는…
1995.12.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리 맞는 기쁨이 있겠지만 노인들은 촌각(寸刻)이라도 아쉬워 자꾸 쓰러져 가는 날과 때가 새삼스레 아쉽게 느껴지며 울컥하고 울화가 치밀어 오는 때가 바로 연말을 며칠 앞둔 날들이다. “한손에 막대잡고 또 한손에 가시를 쥐어/늙은 길 가로 막고 오는 백발…
1995.12.25 · 지역사회 · 당진시대
… 거택보호자인 할아버지의 한달 생활비는 7만2천원. 연탄값, 쌀값으로 나가는 돈이 제일 크고 공과금, 약값등도 솔찮다. 그나마 집관리해주는 조건으로 주인이 방세를 받지 않아 간신히 한달 생활이 가능한 것이다. 평택이 고향인 할아버지는 마흔이 되기전 부…
1995.01.30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하며 명예스럽고 돋보이는 마감의 길이 아닌가 생각한다. 사실 인생은 언젠가는 나자신마저 존재의 마지막 길목에서 대자연으로 돌려주어야 하는 것이 인간의 생명이 아니겠는가. 사이토 요사가스씨. 1월 17일! 일본에서는 악몽의 날, 공포의 날로 역사에 기록…
1994.07.18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최우선을 두고 봉사를 시작했다. 배호라는 가수가 생전에 힛트를 친 “돌아가는 삼각지로타리”를 지금도 애창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바로 이 삼각지로타리 가 건축한지 30년도 안되는데 7월 9일부터 시대에 떠밀려 철거되기 시작했다. 1986년도의 입체 …
1994.05.2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하다고 농담도 한마디 곁들이는 할아버지는 연신 싱글벙글이다. 김산옥씨의 고향은 경기도 양평이다. 6.25전쟁을 겪은 세대로 죽을 고비와 애절한 경험을 맛보지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마는 김산옥씨도 고통과 고통으로 뼈를 깎는 아픔을 어린나이에 온몸에 안…
1994.03.21 · 지역사회 · 당진시대
…구 그러는지” 하면서 조상들의 묘 탓이라고 혀를 차신다. 김동옥할머니의 고향은 충북 진천의 산골 마을이다. 17세 어린나이에 떠돌이 김삼문씨와 결혼하여 여기저기 옮겨다니면서 품팔이로 겨우 생활을 했다. 남의 집살이가 고달파 20여년전 영감님의 고향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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