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3 · 지역사회 · 이지혜 기자
[사랑을 나눠주세요] 수해가 빼앗아 간 일상, 용연1통 그 후 이야기
…각이 나서 잠이 안 온다”며 “가끔은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싶을 정도로 마음이 무너질 때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주민들은 실제 수해 이후 김 어르신 건강 상태가 크게 악화됐다고 전했다. “7월이 다가오면 그날이 다시 떠오릅니다” 피해 주민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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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건 · '같았던 마음' · 최근 기사부터1 / 2쪽
2026.07.03 · 지역사회 · 이지혜 기자
…각이 나서 잠이 안 온다”며 “가끔은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싶을 정도로 마음이 무너질 때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주민들은 실제 수해 이후 김 어르신 건강 상태가 크게 악화됐다고 전했다. “7월이 다가오면 그날이 다시 떠오릅니다” 피해 주민들에…
2025.02.07 · 지역사회 · 한수미 기자
…아니냐는 이야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 자리 그대로 있을 것 같았던 나무가 나보다 먼저 떠난 것을 보고 마음이 참 아프다”고 전했다.
2024.08.23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찰에 연행되기도 했다. 세상에 드러난 행담도의 이야기 그렇게 잊혀질 것 같았던 주민의 이야기가 <그 섬에 사람이 살았네>를 통해 드러났다. 그 시대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책에 담겼다. 그리고 지난 21일 발간식과 상영회가 열렸다. 또한 과거 행담 분교에…
2024.03.08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도 큰 기쁨이지만, 지난해 행담향우회 창립총회 이후 다시 오지 못할 것 같았던 행담도를 찾은 것도 반가움이 큰 듯했다. 오랫동안 간직했던 한정초등학교 행담분교의 모습이 담긴 옛 사진도 꺼냈다. “처음 가던 날 아이들이 마중나왔어요” 김명중 씨는 지난 …
2023.12.19 · 지역사회 · 이지혜
…손으로 자신이 낸 책을 연신 어루만지던 어르신들이 그 주인공이다. ‘꽃 같았던 내 마음 추억하기’라는 주제로 발간한 책 <꽃내음>은 사회복지법인 당진(대표 안지헌) 당진전문요양원(시설장 안윤헌)이 입소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어르신 자서전 모음집이다.…
2022.01.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원 선생에게 부탁해서 쓴 족자를 서제에 걸어놓고 가끔 묵상하듯 읽으면서 마음을 다잡곤 한다. 글 중에 대기만성(大器晩成)의 사자성어를 마음 속에 새겨보기도 한다. 그 뜻에 깊은 신념을 갖고 있다. 필자의 글 중에 자주 인용하기도 하고 인터넷 상에서 닉…
2019.12.09 · 문화·교육 · 한수미
… 베트남을 떠나기 전날 밤, 전사한 전우들을 생각하며 죄스러움과 미안한 마음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2. 헌병 자부심 갖던 시절 나는 헌병이었다. 헌병은 포로를 교환할 때 헌병 1명당 포로 7명에 준한하는 몸값이었다. 그래서 현역으로 있을 때 자부…
2019.11.25 · 산업·경제 · 당진시대
…월이었다. 하지만 그 세월 동안 도시에 도시민에 한없이 품을 내줄 것만 같았던 우리네 농업과 농촌은 이제 그 생명을 다해 가고 있어 마음이 저며 온다. 농가소득은 20년 전과 같고 농업 명목 소득은 30% 감소했다. 농업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은 28%에…
2019.06.22 · 문화·교육 · 한수미
…짓말쟁이로 만들 수 없었던 그는 신문배달을 그만 두고 공부에 전념하기로 마음먹었다. 문제집 하나 살 돈도 없이 교과서가 새까매지도록 공부했고 선생님이 칠판에 적어주는 것은 모조리 외웠다. 또 헌책방과 도서관에서 남이 푼 문제집을 가져다가 공부했다. 그…
2019.02.28 · 문화·교육 · 박경미
…도 했다. 나무 하나만 바라 본 인생 계속 청양에서의 생활이 이어질 것 같았던 그의 삶이었지만 그는 돌연 당진으로 향했다. 그는 고향에 가족들을 남겨두고 지난해 여름 당진에 둥지를 틀었다. 이 작가는 시곡동에 자리한 나무공예품을 취급하는 느티공예사(대…
2019.01.15 · 환경·안전 · 당진시대
…에 은근히 땅이 있으면 한번 고구마를 심어보고 싶었던 참이라 기대 섞인 마음으로 고구마를 한밭자리 심었습니다. 고구마 싹은 집안 형님이 키워주셨고 친구와 지인들의 도움으로 밭을 갈고 비닐을 씌우고 싹을 심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20년 전에 놓은 농사 …
2018.07.23 · 지역사회 · 당진시대
점점 무더워지는 이런 여름날에는 마음이 시원해지는 시를 소리 내어 읽고 싶다. 초여름 땡볕을 머리에 담뿍 이고 조막만한 모과가 툭, 툭 떨어진다 지구의 중심을 향해 자신을 던지는 거다 익기를 기다리지 않고 고스란히 바치는 모과 같은 사랑 있어 가을은 …
2017.03.04 · 문화·교육 · 임아연
…여전히 그가 꿋꿋하고 씩씩하게 당진에 살고 있는 건, 어릴 적부터 이미 마음 한켠에 자리 잡았던 그의 꿈 때문인지도 모른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훌륭한 여성이 되고 싶다는 소망이 그를 지금껏 버티게 했다. 그리고 그는 자신의 삶 속에서 꿈을 하나씩…

2017.02.04 · 문화·교육 · 한수미
…색부터 언어, 문화 등 모든것이 다르지만 손을 잡고 친구가 되어 그들의 마음 속에 꿈을 심어줬다. 29박30일 간의 일정 여행과 영어 공부, 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캠글리쉬를 통해 꼬마봉사단이 겨울방학 기간 동안 아프리카 케냐를 다녀왔다. 지난해 …

2016.08.20 · 문화·교육 · 이영민
…는 우연히 지인이 운영하는 마녀족발에 방문한 뒤로 마녀족발을 개업하기로 마음을 굳혔단다. 장 대표는 “인테리어와 메뉴구성이 마음에 쏙 들었다”며 “무엇보다 맛이 일품이었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천의초, 호서중, 호서고를 졸업한 당진 토박이다. 그는 …
2013.09.16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있었다. 우리는 그 사진들을 보며 웃었다. 이젠 웃으면서 그 지옥(?) 같았던 날들을 회상할 수 있다는 것이 묘하게 느껴졌다.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어 사무국장 선생님의 말씀을 듣다보니 모든 것이 감사하게 느껴졌다. 그 뜨거운 햇빛 아래에서 우리…
2010.06.21 · 문화·교육 · 당진시대
…이 범람한다. 그래도 단가가 맞다면 면죄부를 받았다. 변하지 않을 것만 같았던 분위기는 이내 납 꽃게, 쓰레기 만두, 농약 참기름과 같은 몇 차례 음식파동으로 직격탄을 맞는다. 음식이 사람을 먹는 이상한 상황에 소비자들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2000년…
2009.09.07 · 문화·교육 · 당진시대
‘눈에서 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이 부정하고 싶어서 마치 떼쓰는 아이 같았던 젊은 날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점점 실감나게 다가오는 그 말의 위력 앞에서 참으로 무력함을 느낍니다. 늘 손 닿는 곳에 책이 있었던 시간들에서 벗어나 지금은 일주…
2009.02.09 · 지역사회 · 우현선
…기만을 기다리며 신혼을 보냈다고. 지금 돌이켜 보면 우울증에 걸릴 것만 같았던 무미건조한 생활이었다. 이윽고 아이가 생겼고 두 아들을 키우면서 바쁜 생활이 시작됐다. 책을 늘 옆에 끼고 사는 큰 아들과 달리 작은 아들이 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자 이씨…
2008.12.01 · 산업·경제 · 강대원
…떠나 어디를 가겠어. 경제도 어렵고 그냥 여기에서 남은 여생 살고 싶은 마음 뿐여.” 김호옥(77)씨는 “복운리에는 60대 이상의 노인들이 대부분이고 남의 땅에서 농사짓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며 “임대농들은 보상도 못 받고 농사 말고는 할 줄 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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