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0 · 문화·교육 · 김예진 인턴기자
[세상 사는 이야기] 해나루시민학교 최연소 학생 서진명 씨(31) “자유 찾아 건넌 압록강, 당진에서 찾은 꿈”
…것이었다. 뒤늦게 사 실을 알게된 그는 “아버지에게 너무 죄송했다”며 “아버지가 보위부에 잡히셨 단 소식을 듣고 큰 슬픔에 잠겼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만난 은인 이후 서진명 씨는 중국에서 8년간 신분을 숨기며 지냈다. 같은 탈북민들이 중국 공안에 잡…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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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건 · '좋은 아버지가' · 문화·교육 · 최근 기사부터1 / 5쪽
2026.10.30 · 문화·교육 · 김예진 인턴기자
…것이었다. 뒤늦게 사 실을 알게된 그는 “아버지에게 너무 죄송했다”며 “아버지가 보위부에 잡히셨 단 소식을 듣고 큰 슬픔에 잠겼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만난 은인 이후 서진명 씨는 중국에서 8년간 신분을 숨기며 지냈다. 같은 탈북민들이 중국 공안에 잡…

2026.08.23 · 문화·교육 · 김예진 수습기자
…란히 합격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발목을 잡는 건 돈이었다. 손인권 옹의 아버지가 입학금을 마련하기 위해 소유하고 있던 논까지 팔았으나 대학교 등록금을 채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그러던 중 친구의 아버지가 손인권 옹의 어려운 형편과 자신의 아들이 그의…

2026.08.18 · 문화·교육 · 김예진 수습기자
… 설탕 대신 트레할로스를 사용하는 등 재료 하나하나 세심하게 선택한다. 좋은 재료를 구하기 위한 오 대표의 노력은 직접 발품을 파는 것에서 그치지 않았다. 오 대표의 첫째 아들 오승민 씨는 “아버지가 딸기가 필요하다고 하셔서 혼자 무주에 가 딸기농장을…

2026.06.19 · 문화·교육 · 이태경 기자
…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또한 학교 차원에서 배구부가 대회에 나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오면 교내 방송을 통해 김현덕 교장이 배구부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메달을 걸어주는 등 학교 차원에서도 응원과 격려의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이에 학교…
2025.04.11 · 문화·교육 · 이태경 기자
…모르는 척, 못 본 척 고개를 숙이고 빠른 걸음으로 교문을 빠져나갔다. 아버지가 나를 보았는지 못 보았는지는 모른다. 나도 학교에서 아빠를 보았노라고 얘기를 꺼내지 않았다. 성인이 되었을 때 어린 날의 내가 모른 척 한 아버지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2024.10.11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일”이라고 말했다. “밤마다 주민을 찾아다니면서 설득한 거죠. 그리고 할아버지가 당시에 동네 사람들에게 한학을 가르치셨다고 해요. 가르침 중에서 한민족과 관련한 공부를 주민들에게 많이 시키지 않았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손자 남우용 씨) 민족 의식…
2024.03.15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인은 “시가 없었다면 나는 지금 여기에 없었을 것”이라는 말을 남겼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졌다. 고작 그의 나이 14살 때였다. 혼자의 몸으로 세상을 살기에는 쉽지 않았다. 한때는 어머니가 미웠지만, 여주에서 연을 맺은 양어머…
2024.01.12 · 문화·교육 · 한수미 취재부장
…흘릴 뿐 대학에 진학하지 않겠다고 대답하지 못했다. 그로부터 일주일 후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 그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실 줄 알았다면 마음 편히 가실 수 있게 대학 진학을 포기한다고 말할 걸 그랬다”고 잊히지 않는 그때의 슬픔을 전했다. 미대 포…
2024.01.05 · 문화·교육 · 박경미 취재팀장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생업 전선에 뛰어 들었다. 고영남 대표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머니도 건강이 안 좋았다”면서 “먹고 살기 위해 그림을 놓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소개를 받아 위험한 작업들이 많은 건설 현장에서 일을 시작했고 기계정비…
2023.09.15 · 문화·교육 · 유수아 취재기자
… 그 뒤로는 새로 지어진 아파트와 당진시청 일대가 한눈에 펼쳐지는 전망 좋은 이곳은 20대 젊은 청년이 운영하는 ‘카페 포레스트’다. 실내 뿐만 아니라 바깥 공간도 탁 트인데다 넓어서 사람들과 마음 터놓고 대화 나누기 좋은 장소다. 카페 포레스트에는 …
2022.11.25 · 문화·교육 · 유수아
…한편 일반 카페인 그린블랑 또한 600평 부지로 넓어 곳곳에 사진 찍기 좋은 조형물들이 비치됐다. 게다가 야외 테이블이 있어 날씨가 좋을 때는 풍경을 바라보며 차 한 잔 하기에 좋다. 그린블랑에서는 차는 물론 수제버거도 맛볼 수 있다. 이곳의 수제버거…
2022.07.18 · 문화·교육 · 박경미
…이주한 그는 기지초, 송악중, 송악고, 신성대를 졸업했다. 세현 씨는 “아버지가 운송업에 종사해 이사를 여러 번 다니다가 당진에 정착했다”고 말했다.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했지만 다행히 또래 친구들이 먼저 다가와줬다. 그는 “성격이 소심한 편이었는데 …
2021.12.08 · 문화·교육 · 한수미
…대신 식당을 이어가기 위해 다시 당진을 찾았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아버지가 도와주고 어머니가 함께 해 청마루 숯불갈비를 운영할 수 있다고. 가족이 함께 하는 청마루 숯불갈비의 강점은 신선한 품질의 고기다. 이를 위해 주기적으로 서울 마장동의 축산…

2021.06.07 · 문화·교육 · 박경미
… 격으로 집안 사정도 안 좋아졌다. 그가 19살 무렵 양돈업에 종사하던 아버지가 다른 일을 찾으면서 경제적 위기를 맞았고 대학 진학까지 어려워졌다. 김 관장은 “지금 상황에 대학 가기는 어려우니 아버지가 함께 일하면서 ‘1년만 쉬자’고 말씀했다”면서 …
2021.04.19 · 문화·교육 · 당진시대
공기 좋고 인심 좋은 시골에 노부부가 살고 있었다. 고생하며 학비를 조달해 지금은 대기업 과장이 된 아들은 부부에게 크나큰 자랑이었다. 시골에서 고생하지 말고 서울로 함께 가자는 아들 내외의 제안을 사양했지만, 언젠가 서울의 강남에 있는 아파트에서 아…
2020.12.18 · 문화·교육 · 박경미
…막내로 태어난 이인재 대표의 10대 시절은 어려웠다. 그의 나이 7살에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면서 가계 상황이 어려워졌다. 형·누나는 타지로 떠나고 어머니와 단 둘이 살았다. 그를 이끌어줄 만한 존재가 없어 어렸을 땐 방황도 많이 했단…
2020.11.28 · 문화·교육 · 임아연
…자녀들은 어렸을 때부터 책으로 둘러싸인 아버지의 서재에서 놀며 자랐다. 아버지가 독서를 강요하진 않았지만 늘 책을 가까이 하며 지냈기 때문에 자녀들 또한 독서는 일상이었다. 오랫동안 길들어진 습관은 어른이 될 때까지 이어졌고, 책을 읽고 가족들과 대화…
2020.09.11 · 문화·교육 · 김예나
…밤길 같아” 이 씨는 교사인 아버지 밑에서 부족함 없이 자랐다. 하지만 아버지가 하루아침에 교직을 그만두게 되면서 가정 형편이 기울어졌다. 결국 초등학교 졸업장도 받지 못한 채 교문을 나서야 했고, 작곡가의 꿈도 포기하고 이웃들의 콩 농사를 대신하며 …
2020.06.15 · 문화·교육 · 박경미
…버지 故 임봉귀 씨가 운영했다. 아버지와 함께 건설업을 하던 임 대표는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고 신진건설을 물려받아 약 4년간 운영하다 신진석재로 사업을 전환하게 된다. 생소한 사업에 뛰어들어 그는 IMF를 맞닥뜨리며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끝까지 포기…
2020.05.28 · 문화·교육 · 임아연
…인이 됐다. 돌이켜 보면 그때가 가장 좋았고, 즐거웠던 것 같다. 그게 좋은 줄도 몰랐는데. 허망하게 세월이 흘렀다. 1. 친정어머니(1번 사진) 내(김영혜)가 5~6살쯤이었을 때 어머니, 남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80년의 세월이 고스란히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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