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0 · 문화·교육 · 이태경 기자
소설을 왜 읽나요?
얼마전 지인과 얘기하다가 깜짝 놀랐다. 그는 퇴직하고 한 달에 서너 권의 책을 읽는다며 은근히 독서를 많이 하는 것에 자부심을 내비쳤다. 주로 무슨 책을 읽느냐는 내 질문에 소설, 시 같은 문학 작품만 빼고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다고 했다. 그가 …
당진시대 기사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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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건 · '지인 죽음' · 최근 기사부터1 / 1쪽
2025.05.30 · 문화·교육 · 이태경 기자
얼마전 지인과 얘기하다가 깜짝 놀랐다. 그는 퇴직하고 한 달에 서너 권의 책을 읽는다며 은근히 독서를 많이 하는 것에 자부심을 내비쳤다. 주로 무슨 책을 읽느냐는 내 질문에 소설, 시 같은 문학 작품만 빼고는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는다고 했다. 그가 …
2024.05.10 · 문화·교육 · 한수미 기자
…싫다”며 “정말 살고싶지가 않다”며 눈물을 흘렸다. 거처가 없어 아들의 지인 집에 잠시 머무는 서순덕 할머니가 신문사를 찾았다. 죽기 전에는 꼭 자신의 서글픈 한을 기사로 담고 싶다는 말과 함께다. 88세의 할머니는 왜 죽음을 생각했을까. 잠시 지낼 …
2022.10.28 · 산업·경제 · 당진시대
…던 회사가 이렇게 많은 사람의 분노의 대상이 된 것은 여성 청년노동자의 죽음과 그 죽음을 대하는 SPC자본의 태도였다. SPC그룹은 사고가 발생한 지 불과 하루 만에 사고현장을 흰 천으로 가리고 작업 계속하도록 지시했다. 이러한 취급은 받은 노동자들의…
2022.10.07 · 지역사회 · 임아연
…들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도와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거부하고 존엄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당진웰다잉문화연구회에서는 이들을 찾아오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거동이 어려운 환자나 마을의 요청이 있을 경우 직접 현장을 방문해 연명의료 결정…
2020.10.26 · 산업·경제 · 임아연
…당이용원 손상근 대표는 지금 인생 2회차, 두 번째 인생을 살고 있다. 죽음이 코앞까지 닥쳤던 순간을 기적처럼 넘기고 다시 태어난 것처럼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그는 40년 동안 잡아온 가위로 이웃의 머리카락을 다듬어주며 삶의 희망을 전하고 있다. 요…
2019.01.15 · 환경·안전 · 당진시대
…구마를 한밭자리 심었습니다. 고구마 싹은 집안 형님이 키워주셨고 친구와 지인들의 도움으로 밭을 갈고 비닐을 씌우고 싹을 심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20년 전에 놓은 농사 일손으로 몸이 견디질 못했습니다. 어느 날은 갑자기 열이 나고 식은땀이 나며 안 아…
2018.10.27 · 문화·교육 · 한수미
…시끌벅적해지곤 한다. 다복하면서도 행복한 삶이다. 하지만 그 역시 삶과 죽음이라는 생사의 기로에 서기도 했다. 삶의 무게가 버거울 때는 지나가는 버스를 타고 삽교천에 빠져 죽고 싶었던 적도 있었단다. 비 온 뒤 땅이 굳는다 했던가. 지금은 누구보다 행…
2018.07.03 · 환경·안전 · 당진시대
…다. 엎어진 김에 쉬어가는 것으로 보고 초록물결 너머에서 낄낄대며 웃던 지인이 달려와 일으켜 세워준다. 그대로 두었더라면 아마 모기 회식 날이었을 게다. 우리민족은 이미 선사시대부터 농사를 지었고 예로부터 밝은 땅(배달)민족, 뿌리민족이라 불렸다. 나…
2018.02.23 · 문화·교육 · 김예나
…는 손때 묻은 책>이다. 홍 씨가 이 책을 읽게 된 것은 교회에서 만난 지인 부부가 이 책을 출간한 출판사 ‘내일을 여는 책’을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홍 씨는 “중소 출판사들이 대거 폐업했을 당시 이 출판사도 상황이 어렵게 됐다”며 “현재 부부는…
2014.11.06 · 산업·경제 · 한수미
…만 성공의 기쁨보다는 실패의 쓴맛을 맛봐야만 했다. 또한 중간에 믿었던 지인에게 배신당했던 때도 있었고 가족이 그를 떠났던 때도 있었다. 그도 실패와 함께 죽음을 생각하기도 했다. 당시 3살과 4살이었던 어린 자녀들이 있기에 다시 일어나야 했다. 그 …
2014.10.17 · 인물·동정 · 한수미
…장직을 그만뒀어야 했으며 6.25 전쟁 반발 당시 좌파와 우파의 세력에 지인들이 죽음을 당하는 것을 목격하면서도 그는 꿋꿋이 당진에 있었다. 그렇게 그는 95년의 당진 역사와 함께했다. 당진시대도 마찬가지였다. 당진시대가 작은 소식지로 시작할 때부터 …
2014.08.29 · 문화·교육 · 박초롱
…퀴블러 로스의 <사후생>을 추천했다. 사후생은 정신의학을 전공한 저자가 죽음을 한 번 경험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죽음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책이다. “<웰빙>에 맞춰 생활하려는 사람들이 늘었죠. 웰빙도 중요하지만 우리 또래에는 웰다잉 또한 빼놓…
2014.07.19 · 산업·경제 · 박초롱
…들어 판매하고 있지만 저조한 주문량으로 수익금이 나오지 않는 형편이다. 죽음보다 두려운 외로움 “이젠 다들 나와 석주를 잊어가는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났고 그게 당연한 거죠. 이해해요.” 아무렇지 않은 듯 말했지만 못내 얼굴에 씁쓸함이 드리워졌다. 그…
2014.03.09 · 환경·안전 · 한수미
당진경찰서(서장 유제열)가 지인이 사망한 후 진행 절차를 돕기 위해 ‘장례 이후 절차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변사 사건은 유족 대부분이 주변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해 낙담과 슬픔으로 인해 장례절차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아 형사고발가지 …
2013.11.22 · 정책·행정 · 임아연
…로 살았던 날보다 이제 장애인으로 살아온 날이 더 많아졌다. 교통사고로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었던 스물 두 살의 청년이 어느덧 쉰 살의 아저씨가 됐다. 허성무 씨는 식물인간으로 5년을 살았다. 기적처럼 그가 눈을 떴을 때 살아 있다는 걸 부정하고 싶을 …
2013.10.18 · 환경·안전 · 김창연
…파출소 경찰관이 주택에 진입해 A씨 구조해 냈다. 경찰 조사결과 소중한 지인의 죽음으로 상심한 A씨는 술을 마시고 자살을 결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의 심리가 불안한 것을 고려해 안정을 찾게 한 뒤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2012.09.22 · 인물·동정 · 우현선
…독을 즐기며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김나경 씨는 지난해에 지인의 추천으로 읽게 된 <바다의 선물>이 오랫동안 잊혀 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평소에 책을 자주 읽는 편이지만 대게가 전문서적이라 다른 이에게 추천해 줄 만한 책이 많지 않았는데…
2009.08.24 · 지역사회 · 당진시대
…통한의 후회인 것이다. 두 번째 “껄”은 “더 용서하고 살 껄!”이다. 죽음 앞에서 자신이 미워했던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리면서 “결국은 모든 것이 이렇게 끝나는데 용서하고 떠날 껄!”하고 후회를 하나 이미 화해하기엔 시간이 너무 늦은 것이다. 세 번째…
2009.07.27 · 지역사회 · 김민선 기자
…지 못하는 날이면 밥맛도 없어 온 몸에 기운이 없다고 했다. “요즘에는 지인들과 함께 차령산맥의 정맥을 15구간으로 나눠 구간별 등반을 하고 있어요. 산은 나에게 주치의예요. 산을 안가면 혈압도 오르고 허리에 통증도 더 오는 것 같죠. 남들은 걷기 운…
2004.08.23 · 지역사회 · 김윤태 기자
…난 16일 오전 대천장례식장에서 영결식을 가졌다. 착한 효자였던 최씨의 죽음을 함께 아파한 마을주민들과 교회에서 찾아준 사람들은 모두 안타까운 마음에 눈시울을 적셨다. 금암1리 장석관씨는 “친구의 아들이 어린 생명을 구하고 먼저 갔다”면서 “부모가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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