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노동기본권보장운동이 전국적인 움직임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전교조 당진지회 회원들도 이에 동참,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전교조의 합법성을 인정하고 노사관계 개혁과 교육개혁차원에서 교원에 대한 노동기본권을 보장해달라’는 내용을 골자로 한 각계인사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지난 6일에는 교원노동기본권 인정을 요구하는 1,464명의 현직교사가 1차선언을 했다.
당진군에서도 이명남 KNCC위원장을 비롯 당진인사 7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했으며, 김창태(합덕중), 황성선(당진여고), 황규완(순성중), 송영주(면천중)교사가 현직교사 1차선언에 함께했고 순차적으로 다른 교사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러한 교원노동권 보장운동은 일선교사들 뿐만 아니라 각계인사들도 그 타당성을 인정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달 전교조가 초·중·고 교사 7백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원노조에 대한 교사 의견조사결과 교사들의 90.3%가 노조를 인정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매일노동뉴스가 최근 국회의원 1백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국회의원의 83.3%가 교사들의 노동조합활동을 허용해야 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태(합덕중) 교사는 “현재의 교육개혁은 그 취지는 좋지만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이 뒷받침되지 않고 있다”며 “전교조를 인정하고 교원 노동기본권이 보장될 때 실질적인 교육개혁과 함께 교사들의 권익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노동기본권보장을 위해 당진에서도 동참인사들과 함께 전교조는 계속적으로 운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