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항만정책 위원 상대 설득작업 벌여”
중앙항만정책심의회를 앞두고 군수와 부군수, 실장 등이 나서서 심의위원들을 대상으로 일일이 찾아다니며 설득작업을 벌였고 이로 인해 당진항 분리지정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당시 평택시에서는 지방선거 이후로 분리시기를 늦추려고 했으나 우리 측의 논리에 밀려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당진항 명칭부여를 위한 협의회에서 해수부 항만정책과장이 분리지정에 반대의사를 표시한 이후 군수와 군의회 의장 등 지역대표가 해수부 담당 국장을 만나 분리지정 쪽으로 가닥을 잡아나가고 있다는 답변을 들은 바 있다.
평택의 정장선 의원은 국회 농수산위 소속이기 때문에 건교부 소속인 송영진 의원에 비해 항만 문제에 있어 유리한 위치에 있다. 당진항 분리지정을 위해 송영진 의원도 농수산위로 상임위를 변경할 것을 건의한다.
구조조정으로 기구와 인원이 대폭 감소됐을 뿐만 아니라 행정자치부의 통제가 강화되면서 전담기구 신설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투자개발담당을 신설하고 KMI 및 항만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어 일반직 공무원들을 배치했다.
분리지정까지는 지금까지 업무를 맡아왔던 기획계의 직원들이 지원하고 그 이후에는 현재 배치된 투자개발담당 직원들의 항만 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다.
해수부에서 석문공단에 부두 2만톤급 2선좌 건설을 위한 설계비 20억원을 세웠으며 기획예산처와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다. 지역 정치권 등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현재 한보철강 정문을 통과해야 접근이 가능한 송악부두의 통행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임항도로 건설에 필요한 9억5천만원의 예산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