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에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3천여 명의 농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체결과 쌀 수매가 2% 인하안을 규탄하는 농민대회가 열렸다.
집회를 마친
농민들은 독립공원에서 정부종합청사 앞까지 시가행진을 벌이며 ‘개방농정
철폐’를 외쳤으며 이와는 별도로 200여명의 농민들이 한나라당사로 몰려가
한칠레자유무역협정 국회비준과 쌀 수매가 2% 인하안 거부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한편 이날 농민대회에 당진군에서는 농민회, 농업경영인회,
배연구회, 사과연구회 등 4개 농민단체 150여명의 회원들이 4대의 버스를 타고
참석해 전국에서 모인 농민들과 함께 정부의 개방농정을 규탄하며 농업회생을
촉구하는 시위를 펼쳤다.
유종준 기자
jjyu@dj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