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의 미래에 대한 비전은 어떤 것인가? 산업적 측면에서 얘기해 달라.
결과적으로 공업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JFE스틸은 아주 큰 설비와 투자가 필요한 제조업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한 제철 관련 제조업이 발전한다는 것은 앞으로 더욱 힘들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 제철산업은 한국에서 발전할 것이고 궁극적으로 중국에서 더 많이 발전할 것이다. 제철산업은 나름대로 계속 성장할 것이지만 특색 있는 제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철소가 없었다면 후쿠야마는 어떤 도시가 됐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JFE스틸은 역사적으로 보면 일본정부의 시책으로 만들어진 제철소다. 그 이전에는 섬유산업이 주 산업이었다. 아마 제철소가 들어오지 않았다면 샤프 등 다른 전자회사가 들어왔을 것이다. JFE스틸을 유치한 것도 기존의 섬유산업이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이다. 새로운 기업, 새로운 산업을 창출해야 했기 때문에 유치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산업은 어려웠을 것이다.
만약에 또 다른 제철소가 들어온다면 허용하겠는가? 또 시민들의 반응은 어떨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기업유치를 위해 시 당국에서 적극적으로 재정지원을 하고 있다. 고용창출이 될 것이고 세입도 늘기 때문에 주민들도 환영할 것이다. 같은 종류의 제철소 기업이 들어온다면 경쟁이 심해지기 때문에 JFE스틸의 반대로 어려울 것이다. JFE스틸이 아닌 다른 제철회사가 진출한다는 것은 어려울 것이고 확장할 수는 있겠지만 이에 대해서는 찬반 의견이 엇갈릴 것이다. 나는 반대하겠다.
JFE스틸이 경제적으로 차지하는 비중은 어떤가?
도시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항구, 도로 등 다른 관련산업들도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중국 특수도 생산이 많아졌고 이윤이 많이 나왔다. 42억1천만엔의 임시수입이 있었다. 후쿠야마시의 예산은 연간 1천4백억엔인데 시에서 계획한 세수보다 많은 세수가 들어왔다. 또 관련 산업 종사자 2000명을 비롯해 4000여명이 JFE스틸 관련 사업장에서 일하고 있고 거의 대부분이 이곳에서 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