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협회 당진지부 창립 (사)한국국악협회 당진군지부가 지난 23일 창립총회를 갖고 발족했다. 이날 군민회관에는 국악인들과 내빈 2백여명이 참석해 협회 창립을 지켜봤다. 그동안 당나루풍물단을 중심으로 각 읍면 부녀농악대와 당진신협 민요팀, 무용가 등을 한데 묶어 국악협회 당진군지부 구성을 추진해온 문선이씨는 인사에서 “우리의 현재가 과거 문화의 대를 이어온 것임에도 불구, 대중문화는 우리 전통에서 멀어지고 국악 또한 특권층의 전유물이 되어버린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국악협회 군지부 창립을 서두르게 됐다”고 추진배경을 말했다.
김낙성 군수와 유태철 군의회의장을 대신해 연단에 오른 최군일 부군수, 호병옥 군의회 부의장과 강주형 국악협회 충남도지회장은 모두 본 협회의 창립을 축하, 격려했다. 창립식을 마친 뒤 협회는 무용분과, 민요분과, 농악분과별로 무대에 올라 춤과 민요, 농악을 선보였다. 이날 창립된 국악협회 당진군지부장에는 문선이 추진위원장이 선출되는 등 임원진이 구성되었다.
여성정책심의위 2년만에 구성 지난 1995년 12월 군의회에 상정했다 부결됐던 당진군 여성정책심의위원회가 2년만에 어렵사리 구성되었다. 당진군은 지난 26일 15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에게 위촉장을 주고 위원회 구성을 선언했다. 높아지는 여성의 역할과 능력을 개발하는 동시에 여성이 처한 현실의 문제를 지역실정에 맞게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는다는 취지로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당진군의 여성정책을 건의·심의 또는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지역에 맞는 여성정책을 수립해 중앙이나 도에 건의할 수도 있도록 입안됐다. 당진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고 기획감사실장, 가정복지과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하는 위원회는 12명의 민간인 남녀를 위촉해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26일 첫모임에서 위원들은 선출직 부위원장에 여성학을 전공한 박경옥(솔뫼우슬라의집 원장)씨를 선출했다.
<당진군여성정책심의위원회> ■위원장:최군일(부군수) ■부위원장:박경옥(솔뫼우슬라의집 원장) ■위원 △유재풍(기획감사실장) △이향주(가정복지과장) △김귀자(대건노인대학 간사) △김순동(여성단체협의회장) △김준환(향교전교) 김태숙(㈜주간 당진시대 신문사) △박공신(당진읍 읍내리) △박기호(추계예술전문대 강사) △이민선(새마을운동 당진군지회 사무국장) △이영희(새마을부녀회장) △정덕균(당진성결교회 목사) △정양숙(신성전문대 교수) △편명희(국민홍보위원) 181호(1997년6월3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