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곡·수청·원당지구 주민들 80여명은 지난 23일 개발행위 허가 제한을 즉각 철회하라며 군청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원당·시곡·수청지구 개발행위제한반대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고병철)는 이날 제12회 당진군 도시계획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주민재산권 제한하는 개발행위 허가 제한을 즉각 철회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지난 19일 당진군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당진군의 개발행위제한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신청하기도 했으며 군의회 의원들에게도 주민들의 뜻을 대변해 줄것을 요구 하기도 했다.
이날 고병철 위원장은 “당진군이 일방적으로 개발행위를 제한해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피해를 무시하는 개발행위를 전면 백지화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날 주민들은 도시계획위원회가 열리기 한 시간 전부터 집회를 시작해 두시간여 동안 계속했다.
그러나 이날 도시계획위원회는주민들의 반대 집회에도 불구하고 시곡·수청·원당지구에 대한 개발행위 제한 안건을 상정해 심의 의결해 25일 고시했다.
이에 대해 주민대책위의 고병철 위원장은 “당진군이 끝까지 주민들의 절박한 외침을 묵살하고 있다”며 “당진군의 방침이 철회 될 때까지 주민들과 함께 끝까지 투쟁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